[뉴스스텝] 의령군은 17일 ‘뭉쳐야 청춘’ 지역사회 ‘함께하기’ 프로그램을 성공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18일 지역사회 ‘알아보기’로 의령 관광지 9경을 둘러본 것에 이은 두 번째 프로젝트다.
‘뭉쳐야 청춘’ 프로젝트란 공공기관 18개소에 재직하는 만 39세 이하의 청년을 대상으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네트워크 형성을 위해 올해부터 의령군에서 기획한 사업이다.
이날 청년 30여 명이 의령군 작은 영화관인 도깨비영화관을 체험해 보고, 지역 특산품인 망개떡을 직접 만들어 보며 지역 사회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군 관계자는 “다양한 기관에서 모인 청년들이 서로의 고민과 의견을 공유하며, 공공업무를 추진하는데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자연스러운 만남의 장을 유도하여 청년 네트워크 구축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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