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 동이면 행정복지센터, 염색 봉사 진행하며 추석 맞이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9-03 16:20:16
  • -
  • +
  • 인쇄
▲ 옥천군 동이면 행정복지센터, 염색 봉사 진행하며 추석 맞이

[뉴스스텝] 동이면 행정복지센터는 3일 소도리 마을회관에서 동이면 지역특화사업 ‘아직도 청춘! 염색해 드림 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6년째 재능기부를 이어오는 유정미용실 김기정 대표와 동이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5명이 참석해 20여 명의 소도리 노인을 모시고 진행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염색 봉사를 하며, 건강을 확인하고 담소를 나누는 등의 즐거운 시간을 통해 노인들과 지역민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정귀영 민간위원장은 “평소 거동이 불편하고 시간이 없어 머리 손질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봉사하게 되어 기쁘다”며 “추석을 맞이해 이 행사가 어르신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경자 동이면장은 “매번 자원봉사에 협조해 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김기정 대표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어르신들과 많은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복지 지원으로 따뜻하고 안전한 행복동이 만들기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동탄트램’ 흔들림 없이 추진 ... 화성특례시, 강력 추진 의지 표명

[뉴스스텝] 화성특례시는 수의계약으로 추진 중이던 ‘동탄 도시철도 건설공사(1단계)’와 관련하여, 단독응찰자인 DL이앤씨 컨소시엄의 사업참여 포기 의사 표명에도 불구하고 “사업의 주체는 화성시이며, 어떠한 난관이 있더라도 동탄 트램 건설사업은 멈춤 없이 추진될 것”이라는 강력한 의지를 밝혔다.시는 사업의 신속하고 안정적인 재추진을 위해 30일 정명근 화성특례시장 주재로긴급 대책회의를 개최했고, 전문가 자문단

서울 강서구-교보문고, 독서문화 확산 업무협약 체결

[뉴스스텝] 서울 강서구는 30일 지역사회 독서 문화 확산을 위해 교보문고와 손을 맞잡았다. 구는 이날 구청에서 진교훈 구청장과 박용식 교보문고 원그로브점장, 김상준 교보문고 강남사업단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독서문화 진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어린이와 청소년을 동반한 가족 단위의 도서관 이용자가 꾸준히 증가하는 가운데, 주민들의 독서 접근성을 높여 자연스럽게 생활 속 독서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한 취지

법무부, 친족상도례 규정을 정비하는 「형법」 개정안 국회 본회의 통과

[뉴스스텝] 친족의 범위를 불문하고 친족 사이에 발생한 재산범죄는 친고죄로 일원화 하는 「형법」 개정안이 12월 30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헌법재판소는 2024. 6. 27. 「형법」상 친족상도례 조항 중 “직계혈족, 배우자, 동거친족, 동거가족 또는 그 배우자(이하 ‘근친’)” 사이에 벌어진 재산범죄에 대해 형을 면제하는 조항(제328조 제1항)에 관하여, 피해자의 재판절차진술권을 침해한다는 이유로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