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관20주년 김해문화의전당, 공연예술의 새로운 여정 상반기 시즌 공연 라인업 공개 !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1-21 16:25:13
  • -
  • +
  • 인쇄
▲ 개관20주년 김해문화의전당, 공연예술의 새로운 여정 상반기 시즌 공연 라인업 공개 !

[뉴스스텝] (재)김해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최석철) 김해문화의전당은 개관 20주년을 맞이하여 20년의 역사와 성과가 집약된 상반기 시즌 공연제를 선보인다. ‘20년의 예술, 청춘의 심장으로...’ 라는 슬로건과 함께 김해시민과 예술을 사랑하는 모든 관객들에게 감동과 열정을 전달한다.

2005년 11월 25일 첫 공연을 시작으로 20년간 약 970건의 기획공연을 함께하며 시민들과 함께 성장해온 김해문화의전당은 2018년 경부울 지역 최초로 시즌 공연제를 도입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2025년 상반기 15개의 공연을 준비했다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조성진 피아노 리사이틀’, 광복 80주년 및 초연 30주년을 맞이한 ‘뮤지컬 명성황후’, 한국발레의 대표작으로 한국적인 아름다움과 발레의 기법으로 이야기를 전하는 ‘유니버설발레단 춘향’, 연기파 배우 진선규와 이희준이 출연하는 감성적인 연극 ‘꽃, 별이지나’, 정통 클래식의 매력을 들려주는 필하모니코리아의‘1882-1901 동유럽의 낭만’ 등이 마루홀에서 시민들을 만난다.

관객참여형 ‘이머시브 씨어터 카지노’, ‘배리어프리(접근성공연) Hit·Run’, 음악극 ‘당신이 좋아’, 정형일 발레단의 ‘더 라인 오브 옵세션-몬드리안’으로 예술의 경계를 확장하고 다양한 관점의 소통을 통해 몰입감 넘치는 순간을 선사한다. 대중적으로 친숙한 ‘최현우의 19+I’, 자유로운 재즈의 세계로 떠나는 ‘말로 재즈 콘서트’, ‘집시기타 박주원 밴드 콘서트’ 등 도 김해를 찾는다.

김해문화의전당의 대표 레퍼토리 공연인 ‘저녁의 음악회’역시 목관·금관·현악의 다양한 컨셉으로 김해의 저녁을 아름다운 선율로 물들일 예정이다.

이번 시즌에서는 ‘G·A·S·C·저녁의 음악회·굿 초이스’등 6가지 패키지 상품을 한정 판매하는데, 패키지 상품은 30% 할인된 가격과 최고 등급의 좌석을 제공함으로써 패키지의 프리미엄과 가성비를 모두 갖췄다는 평가다. 또한, 조기예매 할인·관심고객 등록 이벤트를 진행해 지속적인 관심과 호응, 예술적인 경험 등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재)김해문화관광재단 이태호 문화예술본부장은 “김해문화의전당은 이번 시즌 공연제를 통해 누구에게나 열려있는 다양한 공연예술 작품들을 통해 고전과 현대, 전통과 혁신이 서로 상생의 조화를 이루고 있는 예술의 특수한 가치를 표방하고 있다”며 “김해의 문화적인 성장과 함께 다채로운 예술적 경험을 전할 것”이라고 밝혔다.

공연일정과 자세한 내용은 김해문화의전당 공식 누리집과 시즌 공연제 전자책등을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광주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2025 청소년 마음건강 포럼’ 성료

[뉴스스텝] 광주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31일 광주시 청소년수련관에서 열린 ‘2025 청소년 마음건강 포럼’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포럼은 청소년 마음건강을 주제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시민이 함께 모여 ‘희망찬 변화, 행복도시 광주’ 실현을 위한 정책적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아동·청소년 관계기관 관계자, 학부모, 청소년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진천군, 청년 톡톡(Talk Talk) 소통 릴레이 이어져

[뉴스스텝] 충북 진천군은 31일 백곡면 까망드리 카페에서 ‘땅에서 키운 꿈 하늘에 닿아보자’라는 주제로 세 번째 청년톡톡 소통 릴레이를 추진했다.이 자리에는 송기섭 진천군수와 진천군 4-H 연합회 회원, 액션그룹 10명이 참석해 청년이 바라보는 농업과 창업에 대한 현재와 미래 등에 대한 경험과 고민을 공유하며 상호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농업 생산에 종사하는 4-H 회원들은 농자재비 상승, 기후변화 등에

대전시, 제7회 뮤직토크쇼 스카이로드에서 낭만 음악회

[뉴스스텝] 유득원 대전시 행정부시장은 31일 중구 은행동 으능정이 스카이로드에서 열린 ‘뮤직토크쇼’에서 시민 700여 명과 가을밤의 정취를 만끽했다. 이날 대전 출신 7인조 팝žR&D 밴드 레베로프와 가수 정인이 함께했고, 유 부시장은 직접 객석과 소통하며 대전의 미래 비전을 소개했다. 유득원 행정부시장은“중구 은행동은 청년들이 많이 찾는 대전의 핫플레이스이자, 0시 축제 등을 통해 세계가 주목하는 문화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