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소천사 가수 나상도, 진천군 명예 홍보대사 위촉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12-26 16:2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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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학금 기탁에 이어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원 기탁…선한 영향력 행사
▲ 미소천사 가수 나상도, 진천군 명예 홍보대사 위촉

[뉴스스텝] 충북 진천군은 송기섭 진천군수, 주민, 팬클럽 상도바라기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청에서 ‘가수 나상도 진천군 명예대사 위촉식’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가수 나상도와 진천군의 만남은 2023년 제44회 생거진천 문화축제 개막식 초대 가수로 초청되면서 시작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가수 나상도 씨와 팬카페 상도 바라기 회원들이 500만 원의 고향 사랑 기부금을 전달하며 의미를 더했다.

김영철 문화예술팀장은 “진천군과 나상도 가수와의 좋은 인연이 명예 대사 위촉으로까지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진천군의 위상을 높이고 관광명소와 지역 농특산물을 많이 홍보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가수 나상도는 올해 2월 진천군장학회에 만학도를 위한 장학금 500만 원을 전달했으며, 6월에는 도약을 넘어 비상하는 진천 ‘전국 TOP10 가요쇼’ 축하공연을, 10월에는 제45회 생거진천 문화축제 개막식 축하공연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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