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북구보건소, 선린대 학생들과 양학동 치매보듬마을 대상 뷰티 행사 열어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10-30 16:2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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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케어, 네일아트, 파라핀 테라피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으로 주민 큰 호응
▲ 포항시 북구 치매안심센터는 30일 선린대학교 뷰티디자인과 학생들과 함께 양학동 치매보듬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뷰티 데이’ 행사를 진행했다.

[뉴스스텝] 포항시 북구 치매안심센터는 30일 선린대학교 뷰티디자인과 학생들과 함께 양학동 치매보듬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뷰티 데이’ 행사를 진행했다.

뷰티디자인과 학생들은 양학동 치매보듬마을 주민들을 위해 핸드케어, 네일아트, 파라핀 테라피 등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으며, 북구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인식개선을 위한 홍보영상 송출, 치매조기검진 필요성 및 치매 예방수칙 안내, 홍보자료 배부 등을 진행했다.

북구 치매안심센터는 올해 연속 지정된 양학동 치매보듬마을 활성화를 위해 운영위원회 및 치매보듬리더 선정, 치매 인식개선 홍보 및 치매 파트너 교육, 주민 인식도 조사, 치매보듬쉼터 운영 및 치매 보듬 네트워크 구축, 사회적 가족 만들기, 치매 안심 프로그램 및 특화 프로그램 운영, 치매 조기 검진, 치매 안전망 구축, 보듬 걷기 공간조성, 치매보듬마을 안전환경 조성 및 교통안전교육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이다.

박혜경 북구보건소장은 “이번 행사는 양학동 치매보듬마을 어르신들과 지역주민들의 몸과 마음의 건강을 챙기는 뜻깊은 행사가 됐다”며, “앞으로 선린대학교를 포함한 다양한 기관과 단체의 자원 연계를 통해 치매 친화적 사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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