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자매도시 진도군 초청 친선교류 행사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11-10 16:20:03
  • -
  • +
  • 인쇄
10·11일 양일간 친선교류 문화·체육행사 진행
▲ 양산시, 자매도시 진도군 초청 친선교류 행사 개최

[뉴스스텝] 양산시는 자매도시 시·군 간 친선과 우의 증진을 위한'제22회 자매결연 자치단체 진도군 초청 친선교류 문화·체육행사'를 지난 11. 10 ~ 11. 11 양일간 개최했다.

1998년 자매결연 이후 양산시와 진도군은 두 지역의 화합과 우호를 위해 체육·문화교류뿐만 아니라 특산물 판매지원, 고향사랑기부제 동참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를 활발하게 지속해왔다.

올해는 진도군 축구동호회를 주축으로 한 교류단 30여명이 양산시를 방문해 양산시 종합운동장에서 축구 친선경기를 진행하고, 환영식 및 화합의 장, 통도사 방문 등 자매의 정을 나누고 상생발전의 동반자를 지속해 나가는데 뜻을 함께했다.

이정곤 양산시 부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5년 만에 양산시에서 개최되는 뜻깊은 교류행사인 만큼 자매결연 시군의 우정을 확인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돈독한 자매결연 도시로서 더욱 활발한 교류사업을 이어 나가면서 상생발전을 이뤄 나가자”고 말했다.

한편 양산시와 진도군은 매년 양 도시 대표축제에 방문단을 보내 축제를 축하하는 등 상호 교류를 지속해 나가고 있으며, 앞으로도 다방면의 협력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칠곡군, 호이 멘토링 겨울방학 캠프 개최

[뉴스스텝] 칠곡군과 칠곡교육지원청은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1박 2일간 서울지역에서 칠곡미래교육지구사업의 일환으로 ‘2025 호이 멘토링 겨울방학 캠프’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지난 8월 호이 멘토링 여름 캠프에 이어 칠곡 출신 멘토-멘티의 소통을 통해 학업과 생활 전반에 대한 고민을 나누고, 지역 선후배 간 네트워크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를 위해 공개모집으로 선발된 칠곡군 출신 대학생

대구 동구, 봉무동 완충녹지 맨발산책로 조성 완료

[뉴스스텝] 대구 동구청은 최근 동구 봉무동 1619번지 일원에 ‘봉무동 완충녹지 맨발산책로 조성사업’을 완료했다.이번 사업은 특별교부세 4억1천300만원을 투입해 추진됐으며, 총 연장 363m의 맨발산책로와 65㎡ 규모의 퓨리스텝 지압로를 조성해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을 느끼며 건강을 증진할 수 있도록 했다. 또, 맥문동 6만7천900본과 꽃무릇 3만9천본을 식재해 계절 변화에 따른 색다른 풍경을 연

대전 대덕구, 행정안전부 2025년 재난관리평가 ‘전국 최우수기관’ 선정

[뉴스스텝] 대전 대덕구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재난관리평가’에서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재난관리평가는 재난 예방, 대비, 대응, 복구 등 전 단계에 걸쳐 재난관리책임기관의 정책 추진과 현장 대응 역량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다.대덕구는 이번 평가에서 △재난 리더십 △비상기구 구성·운영 △실제 재난 대처 사례 등 6개 분야, 37개 세부 지표 전반에서 고른 성과를 거두며 재난 대응 역량을 인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