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도시 공공데이터, 국민 손으로 만든다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5-16 16: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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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6일~28일 공공데이터 이용 활성화 위한 온라인 설문조사 실시
▲ 설문조사 이미지

[뉴스스텝] 행복청은 5월 16일부터 5월 28일까지 국민을 대상으로 공공데이터 이용 활성화를 위한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행복청은 공공데이터 포털을 통해 도시계획 분야와 교통 분야를 포함한30개의 공공데이터를 제공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행복도시 건설사업 현황과 회전교차로 현황 데이터를 추가 제공하는 등 개방을 확대하고 있다.

이번 설문조사는 국민의 수요를 정확히 파악하여 맞춤형 공공데이터 정책을 수립하기 위한 것으로, 조사항목은 ▲공공데이터 이용 경험, ▲필요한 데이터 분야 및 항목, ▲데이터 제공 방식 선호도, ▲공공데이터 기반 서비스 제안 등 총 12개의 문항으로 구성되어 있다. 공공데이터에 관심 있는 국민이라면 누구나 행복청 누리집과 공식 에스엔에스(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유튜브, 엑스)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설문조사 결과는 개방 중인 행복청 데이터의 품질 개선과 양질의 신규 데이터 발굴,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민간 서비스 개발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 폭넓게 활용될 예정이다.

박상옥 기획조정관은 “수요자의 시각에서 공공데이터 개방을 계속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 “행복도시 건설 과정에서 축적한 다양한 데이터들을 더욱 쉽고 유용하게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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