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립합창단 제119회 정기연주회 ‘축제의 노래’ 열린다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12-13 16:25:12
  • -
  • +
  • 인쇄
포항시립합창단의 올해 마지막 정기연주회 14일 오후 7시 30분 개최
▲ 포항시립합창단 정기연주회 ‘축제의 노래’ 포스터

[뉴스스텝] 포항시립합창단은 14일 오후 7시 30분 포항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제119회 정기연주회 ‘축제의 노래’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포항시립합창단의 올해 마지막 정기연주회로 오페라 갈라와 포항 칸타타 ‘빛으로 불꽃으로’를 연주한다.

첫 무대는 베르디의 대장간의 합창(오페라 일 트로바토레), 히브리 노예들의 합창(오페라 나부코)을 시작으로 소프라노 강혜정의 독창 오 사랑하는 나의 아버지(오페라 잔니 스키키), 바리톤 이승민의 투우사의 노래(오페라 카르멘) 독창 무대가 펼쳐진다.

이어 포항시립합창단 소프라노 이현진, 테너 김용인의 축배의 노래(오페라 라 트라비아타)로 오페라 갈라 무대를 마친다.

또한 이번 공연에서는 우효원 작곡의 ‘빛으로 불꽃으로’를 포항시립합창단, 소프라노 강혜정, 바리톤 이승민이 노래하며 박동의 밴드가 함께 연주한다.

티켓링크에서 예매가 가능한 이번 공연은 잔여석에 한해 당일 현장 예매도 가능하다. 공연 문의는 포항시 문화예술과로 하면 된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바르게살기운동 울산동구협의회, 이웃돕기 성금 전달

[뉴스스텝] 바르게살기운동 울산 동구협의회(회장 유순식)는 12월 23일 오전 10시 울산 동구청을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50만 원을 전달했다.이번 성금은 관내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전달되어 생계비, 교육비 등 기초적인 생활 안정을 위한 용도로 사용될 예정이다.바르게살기운동 울산 동구협의회는 이 밖에도 이웃돕기 성금 전달, 경로당 생필품 전달 등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 활동을 활발히 펼쳐오고 있다. 유순

바르게살기운동 창녕군협의회, 2025년 회원대회 개최

[뉴스스텝] 바르게살기운동 창녕군협의회(회장 곽철현)는 지난 18일 창녕군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바르게살기운동 회원대회’를 개최하며 한 해를 마무리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이날 행사에는 성낙인 창녕군수를 비롯해 곽철현 협의회장과 회원 100여 명이 참석했다.특히 이번 시상식에서는 바르게살기운동 활성화에 앞장서 온 정세연 여성회장이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으며, 이 밖에도 도지사

담양군, 2026년도 농업 분야 주요 지원사업 지침설명회 열어

[뉴스스텝] 담양군은 지난 22일 담빛농업관 대강당에서 관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2026년도 농업 분야 주요 지원사업 지침설명회’를 열고, 농업 분야 보조사업 전반에 대한 추진 방향과 세부 내용을 안내했다.이번 설명회는 농업인들이 각종 지원사업을 정확히 이해하고 공정하고 투명한 보조금 지원체계 안에서 원활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담양군은 지방교부세 감소 등 세수 여건 악화로 일부 사업이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