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 수소 저장‧운송 클러스터 비전선포식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12-26 16:25:13
  • -
  • +
  • 인쇄
미래 수소경제 공급망을 성공적으로 완성한다
▲ 강원특별자치도, 수소 저장‧운송 클러스터 비전선포식 개최!

[뉴스스텝] 강원특별자치도는 수소 저장‧운송 클러스터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 기념과 미래 수소경제 공급망 완성을 위해 「수소 저장‧운송 클러스터 비전선포식」을 12월 27일 강원대학교 삼척캠퍼스 그린에너지연구관 국제회의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본 행사에는 강원특별자치도, 국회의원실, 산업통상자원부,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삼척시, 동해시, 강원대학교, 강원테크노파크를 비롯한 수소기업, 유관기관 단체장, 지역주민 등 총 250여 명이 참석한다.

강원특별자치도는 수소 저장‧운송 클러스터 구축사업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까지 수소산업 생태계 조성관련 제도적 기반 마련과 수소분야 정부 대표사업에 대한 추진경과와 강원형 미래수소 비전을 제시한다.

비전선포식에서 동해와 삼척에 미래수소경제 공급망이 성공적으로 완성될 수 있도록 2028년까지 총 3,177억 원이 투자되는 대규모 프로젝트의 정부 정책방향과 강원특별자치도 추진계획 및 미래비전을 발표한다.

정부는 수소경제 정책과 수소국가 비전으로 발표한 ‘청정수소 생태계 조성방안’과 ‘세계 1등 수소산업 육성전략’을 중심으로 핵심기술개발, 수출산업화, 산업생태계를 조성한다.

강원특별자치도는 미래 수소경제의 생산과 활용분야를 아우르는 ‘수소 저장‧운송 기술 고도화로 글로벌 수소경제 선도’ 를 비전으로 추진전략은 ➊(성장기반) 안전성 최우선 수소산업 기반 확보, ➋(검증기반) 차세대 저장・운송기술 확보, ➌(적용‧확산) 미래 수소경제 공급망의 경제성‧안전성‧효율성 확보를 통해 범국가적 전주기 수소경제를 실현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강원특별자치도는 3대 핵심사업으로 수소산업을 설정하고 미래강원 2032 발전전략에서 5대 첨단산업 클러스터 중 동해‧삼척지역에 ‘친환경 에너지산업 클러스터‘로 수소 저장‧운송과 액화수소기반 밸류체인을 특화하여 도정목표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김명선 행정부지사는 “이번 비전선포식을 통해 올해 출범한 특별한 강원에서, 특화된 수소산업 육성을 위해 ‘수소특별자치도’ 로 새롭게 시작하겠다는 강력한 추진의지를 선포하고, 기업유치와 수소산업 육성을 위해 수소 저장‧운송 클러스터의 성공적 이행으로 대한민국 미래 수소경제 공급망을 완성하겠다” 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충남도, 천안서 성탄의 기쁨 함께 나눈다

[뉴스스텝]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13일 천안 신부 문화공원에서 연 ‘제10회 천안 세계 크리스마스 축제’ 개막식에 참석해 도민과 성탄절의 의미를 함께 나눴다.도와 천안시가 주최하고, 천안시기독교총연합회와 천안세계크리스마스축제조직위원회가 주관한 이번 축제는 다양한 볼거리와 프로그램으로 구성했으며 오는 25일까지 진행한다.김 지사를 비롯한 내빈과 도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개막식은 점등식,

달성군시설관리공단, 지역사회 공헌 활동 공로로 기관 표창 수상!

[뉴스스텝] 달성군시설관리공단(이사장 공진환)은 2016년부터 이어온 장애인 복지·건강 증진 활동의 공로를 인정받아 13일, ‘제6회 달성군장애인복지관 어울림 축제’에서 달성군수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표창은 문화교육사업부 5개 사업장(여성문화복지센터, 달성문화센터, 달성국민체육센터, 달성테크노스포츠센터, 달성화석박물관)을 중심으로 꾸준히 이어온 온 복지 지원 활동이 평가 결과의 기반이 됐다. 특히 명절

일본 명문대, 달성에 오다!

[뉴스스텝] (재)달성교육재단(이사장 최재훈)은 지난 13일, 달성군교육문화복지센터에서 열린 ‘일본대학 진학설명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지역 학생들에게 해외 진학의 기회를 확대하고, 글로벌 인재로서의 경쟁력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에는 달성군 내 중·고등학생과 학부모, 교사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카나가와치과대학(神奈川歯科大学)과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