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 황토야 놀자” 성황리에 마무리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11-10 16:20:19
  • -
  • +
  • 인쇄
유기농 황토 고구마를 주제로 다양한 먹을거리, 볼거리, 즐길거리로 새로운 형태의 축제를 꽃 피우다!
▲ “무안 황토야 놀자” 성황리에 마무리

[뉴스스텝] 전남 무안군과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추진단은 농바름과 함께, 지난 11월 4일 현경면 봉오재 일원에서 ‘무안 황토야 놀자’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유기농 황토 고구마밭을 주무대로 하여 다양한 놀거리가 마련됐다. 고구마 캐기와 오징어게임에서 착안한 ‘무안에 고구마 꽃이 피었습니다’ 게임, 황토언덕에서 썰매타기는 참여자들로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으며 참여 만족도가 높았고, 특히 어린이들의 참여율이 매우 높았다.

이와 함께 참여자들은 다양한 체험행사와 먹거리를 즐길 수 있었다. 먼저 체험활동은 고구마 주먹밥 만들기, 고구마 비누 만들기가 있었고, 먹거리로 군고구마, 고구마단술, 고구마피자, 고구마탕후루, 고구마 생막걸리 등을 맛볼 수 있었다.

또한 황토와 하늘을 배경으로 한 포토존(하트동굴)이 운영됐으며, ‘무안고구마’ 오행시 짓기 추첨과 고구마를 주제로 한 시화 엽서에 담는 백일장 행사도 함께 진행됐다.

김산 군수는 “이번 무안 황토 고구마밭을 활용한 축제 운영에 맡은 바 역할을 다해주신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추진단과 농바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먹거리와 콘텐츠로 지역 농산물 소비를 촉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이재명 대통령 부부 교회 예배 참석

[뉴스스텝]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는 성탄절을 맞아 오늘 오전 인천 해인교회에서 성탄 예배에 참석했다.해인교회는 1986년 노동자들이 돈을 모아 설립한 민중교회로 출발했으며, 이 대통령이 국회의원이었을 때 지역구였던 계양구에 소재한 작은 교회이다.지금도 교인 중에는 노숙인, 가정폭력 피해자 등 소외계층이 많으며, 노숙인 쉼터 등 여러 지역사회 사업을 하며 우리 사회에서 소외된 분들에게 온기를 전달하고

서울시 성탄절 밤 한파주의보 발효에 따른 긴급 대응체계 가동...취약계층 보호 총력

[뉴스스텝] 서울시는 12월 25일 오후 5시, 김성보 행정2부시장 주재로 한파 대응 상황 점검 회의를 열고, 취약계층 보호를 중심으로 한 빈틈없는 상황관리체계를 가동한다고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25일 오후 9시 기준 서울 전역에 한파주의보가 발효될 예정으로, 당분간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시는 한파로 인한 시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24시간 한파 종합지원상황실 가동 수도관

칠곡군, 호이 멘토링 겨울방학 캠프 개최

[뉴스스텝] 칠곡군과 칠곡교육지원청은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1박 2일간 서울지역에서 칠곡미래교육지구사업의 일환으로 ‘2025 호이 멘토링 겨울방학 캠프’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지난 8월 호이 멘토링 여름 캠프에 이어 칠곡 출신 멘토-멘티의 소통을 통해 학업과 생활 전반에 대한 고민을 나누고, 지역 선후배 간 네트워크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를 위해 공개모집으로 선발된 칠곡군 출신 대학생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