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생활개선회 ‘라인댄스’ 중앙단위 무대공연 선보이다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12-13 16:2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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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곡성군, 생활개선회 ‘라인댄스’ 중앙단위 무대공연 선보이다

[뉴스스텝] 곡성군이 지난 12일에 생활개선회 라인댄스팀이 한국생활개선중앙연합회 2023년 종합평가회 및 65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해 열정적인 공연을 펼쳤다고 전했다.

농촌진흥청에서 열린 이날 행사는 전국 시・군 단위에서 회장단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특별한 무대공연은 전국의 3개 팀만 선보일 기회가 주어졌다. 그 중 곡성군이 영광의 기회를 얻었다. 이를 통해 곡성군 생활개선회원들은‘라인댄스’실력을 선보이며 곡성군과 곡성군 생활개선회를 전국에 널리 홍보할 수 있는 자리가 됐다.

‘라인댄스’ 교육은 생활개선회 24명의 회원을 대상으로 지난 8월부터 운영됐다. 곡성군 생활개선회는 그간 갈고 닦은 실력을 바탕으로 '2023 곡성군 농업인 학습단체 한마음대회'에서 식전 공연을 선보인 것을 시작으로, 이번에 두 번째로 무대에 오르게 됐다.

한국생활개선곡성군연합회 이지숙 회장은 “회원들의 땀과 열정이 가득한 무대였다. 무더운 여름부터 다 같이 한번 해보자는 마음 하나로 시작한 만큼 앞으로 더 열심히 연습해 모두에게 즐거움을 주는 공연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농업기술센터 담당자는 “회원 분들은 낮에는 현업에 종사하고 밤에는 농업기술센터에 모여 라인댄스 교육을 열심히 받았다. 라인댄스 교육을 추진하기에는 비록 열약한 환경이었고 짧은 교육기간이었지만 중앙단위 무대 공연까지 하게돼 뿌듯하다. 내년에도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꾸준히 교육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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