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 장생포고래박물관, 관람객 대상 발간도서 나눔 행사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10-16 16:2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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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당 수령도서 3권, 방문 선착순으로 수령
▲ 장생포고래박물관, 관람객 대상 발간도서 나눔행사 개최

[뉴스스텝] 울산남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이춘실)은 2023 대한민국 문화의 달을 맞이하여 장생포고래박물관을 방문하는 관람객을 대상으로 박물관 발간도서 나눔 행사를 진행한다고 16일밝혔다.

도서 나눔 행사는 17일부터 22일까지 박물관 1층 로비에서 진행되며, 참여를 원하는 관람객은 현장을 방문해 자유롭게 대상 도서를 선택할 수 있다.

많은 참여자에게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개인당 수령도서는 3권으로 제한하며, 방문 선착순으로 수령할 수 있다.

도서 수령을 원하는 참여자는 개인 가방을 지참해야 하며, 도서별 재고가 모두 소진되면 행사는 조기에 종료된다.

이번 행사에 나누는 대표적인 도서는 2016년 발간한〈로이 채프만 앤드류스의 아시아 탐험 일본편〉, 2018년 발간한〈고래 그 이전의 생명체〉, 2018년 발간한〈고래박물관에서 만난 암각화 속 고래〉등으로 장생포고래박물관에서 발간한 특별전 도록과 자료집 등 6종 700권이다.

이춘실 공단 이사장은 “그 동안 박물관 특별전과 자료집 발간을 통한 고래문화유산 조사 ․ 연구 기초자료 개방과 공유를 확대해서 소장품 정보를 많은 관람객과 공유하고 도서 자원을 순환함으로서 지역사회 일류 공기업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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