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고양 푸드앤비어 페스티벌, 5일 동안 5만 명 찾아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08-28 16:20:07
  • -
  • +
  • 인쇄
고양시·관광공사·지역 상인·기업이 협력한 성과…5만 7천명 여름밤 맥주 축제 즐겨
▲ 고양 푸드앤비어 페스티벌 벨라시타

[뉴스스텝] 고양특례시가 후원하고 고양시관광협의회, 벨라시타, 라페스타 쇼핑몰 관리단이 공동 주관하는 ‘2023 고양 푸드앤비어 페스티벌’이 지난 8월 27일 라페스타를 끝으로 마무리됐다.

‘2023 고양 푸드앤비어 페스티벌’은 8월 19일, 20일 벨라시타에서, 25일, 26일, 27일 3일간은 라페스타에서 총 닷새간 진행됐다. 벨라시타 2만 5천명, 라페스타 3만 2천명 등 총 5만 7천여명이 행사장을 찾아 여름밤의 신나는 맥주 축제를 즐겼다.

푸드앤비어 페스티벌은 2020년 고양특례시와 한국관광공사의 후원을 받아 시작됐다. 푸드앤비어 페스티벌은 코로나19로 비대면 또는 행사 규모를 축소하여 진행됐으나, 올해는 ‘경기도 작은 축제 육성 지원 사업’에 선정되어 개최지를 벨라시타와 라페스타 두 곳으로 늘리고 축제 기간도 늘어났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민간이 주도하는 축제가 이렇게 성공적으로 개최되어 기쁘다. ‘고양 푸드앤비어 페스티벌’이 독일 뮌헨의 옥토버페스트처럼 전 세계인이 즐기는 맥주 축제로 성장하기 바란다”고 전했다.

고양시관광협의회 관계자는 “입주 상가 24개소와 기업이 협찬해 저렴한 가격에 음식과 맥주를 제공했던 것이 흥행 요소로 보인다. 특히 개방된 거리에서 진행된 라페스타의 경우 시민 누구나 주변 상가에서 자유롭게 음식을 포장해와 먹을 수 있어 많은 호응을 받았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문체부 대표 누리집 복구 완료, 10월 20일부터 정상 운영

[뉴스스텝] 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 9월 26일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서비스가 중단됐던 문체부 대표 누리집 시스템의 복구를 완료해 10월 20일부터 정상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문체부는 대표 누리집 서비스가 중단된 이후 국정자원과 함께 시스템의 복구와 데이터 복원을 진행하는 동시에, 국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9월 30일부터 임시 대표 누리집을 운영하며 국민에게 꼭 필요한 정보와 민원 서비스를 제공해 왔

남구, 2026년 본예산안 편성을 위한 용역심의위원회 개최

[뉴스스텝] 울산 남구는 2026년 본예산(안) 편성 대상 정책연구용역의 필요성과 타당성을 사전에 검토하기 위한 ‘2025년 제2회 용역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위원회는 ‘울산광역시 남구 용역 관리 조례’에 따라 위원장인 이채권 부구청장을 비롯해 국장급 간부와 학계, 전문기관 위원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비 1,000만 원 이상 학술용역 2건과 3,000만 원 이상 기술용역

고용노동부, “현장실습생이 꼭 알아야 할 산업안전수칙, ‘이러닝’을 통해 쉽게 배워요“

[뉴스스텝] 한국고용노동교육원(KELI: Korea Employment and Labor Educational Institute)은 전국 576개 직업계고의 2025년도 현장실습 대상자 약 6만 명을 대상으로 ‘권익보호 및 산업안전보건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이번 교육은 이러닝 시스템을 통해 온라인 콘텐츠로 제공되어, 시·공간 제약 없이 학습할 수 있으며, 학생들은 현장실습에 앞서 실습생 권익보호와 산업안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