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중앙동민과 함께 ‘양산읍성 한마음 어울림 걷기’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11-01 16:25:39
  • -
  • +
  • 인쇄
▲ 양산시 중앙동민과 함께 ‘양산읍성 한마음 어울림 걷기’

[뉴스스텝] 양산시 중앙동 주민자치회는 지난달 31일 중앙동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양산읍성 한마음 어울림 걷기’ 행사를 개최했다.

2023 가을 중앙동민과 함께하는 ‘양산읍성 한마음 어울림 걷기’ 행사는 중앙동행정복지센터에서 출발하여 양산읍성 서문터, 계원교, 동남측 성곽을 거쳐 양산읍성 둘레길 1.5㎞를 돌아오는 순서로 진행됐다.

이어 지역 출신 음악인들의 색소폰, 비올라 연주 및 노래 공연 등이 진행되면서 10월의 마지막 가을밤의 정취를 한껏 느낄 수 있었다.

우현욱 중앙동 주민자치회장은 “우리 동네의 소중한 문화유산인 양산읍성의 흔적들을 주민들과 함께 걸으며 만날 수 있게 되어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양산읍성 걷기 행사가 매년 개최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유수정 중앙동장은 “처음 시도된 행사임에도 불구하고 많이 찾아주시고 참여하여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남해군 '내일을 여는 청년농업인' 육성을 위한 간담회 개최

[뉴스스텝] 남해군은 지난 23일 지역 농업의 미래를 이끌어갈 청년농업인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청년농업인 간담회’를 개최했다. 지난 3월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된 이날 간담회에는 청년농업인 21명과 농업기술센터소장 등 관계 공무원 5명이 참석하여 청년농업인 지원 방안에 대한 논의를 했다.간담회에서는 현재 신청서를 접수 중인 청년창업농 맞춤형 지원사업과 내년에 남해군에 신규 편성된 청년농업인 특화성장 지

동작구, '2025 대한민국 사회공헌대상' 전국 지자체 중 유일 수상

[뉴스스텝] 동작구는 ‘2025년 대한민국 사회공헌대상’에서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이번 시상식은 대한민국사회공헌재단이 주최했으며,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개인·기관을 발굴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해 사회공헌 문화를 확산하고자 마련됐다.구는 도시화와 1인 가구 증가로 심화되는 사회적 고립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행정 패러다임을 ‘주민 중심’으로 전환하고, ‘동작구형 뉴거버넌스’

김해시 자살유족 원스톱서비스 지원 17개 유관기관과 업무협약 체결

[뉴스스텝] 김해시는 지난 24일 김해시보건소에서 관내 17개 유관기관과 자살유족 원스톱서비스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자살유족 원스톱서비스란 자살사망 발생 직후 경찰에서 출동해 유족에게 필요한 정보와 도움을 제공한 데 이어 심리정서 및 환경경제(일시주거, 법률, 행정처리, 특수청소, 학자금) 지원을 적기에 제공해 유족이 충격에서 벗어나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이 서비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