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음악 여행으로 접경지역의 관광 활성화 박차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08-28 16: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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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랑, 노랑. 강원에서 즐기는 음악 여행’ 축제 개최
▲ 강원 음악 여행으로 접경지역의 관광 활성화 박차

[뉴스스텝]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관광재단은 접경지역 5개 군(철원, 화천, 양구, 인제, 고성)의 지역별 특화 콘텐츠를 발굴하여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지역 관광지를 연계한 테마 음악 여행 행사인 ‘나랑, 노랑. 강원에서 즐기는 음악여행’을 오는 9월 2일 고성을 시작으로 9일 화천, 16일 철원, 30일 인제, 10월 7일 양구 총 5회에 걸쳐 각 지역에서 개최한다.

올해 처음으로 선보이는 음악 여행은 나랑 노랑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신청한 참가자들이 총 6개의 미션 스탬프 투어(지역 체험 프로그램, 관광지 방문, 소비 영수증 인증, 숙박 인증 등) 중 3개 이상 완수 시 선착순 행사 관람 좌석을 배정한다. 단, 미완수자 및 미신청자 대상 스탠딩 관람도 가능하다.

다양한 아티스트가 참여하는 ‘나랑, 노랑.’ 강원 음악 여행은 지역별로 색다른 테마를 입혀 가수 다비치(고성), 미스터트롯2 출연진 나상도·진욱(화천), 하동균(철원), 백지영(인제), 씨야 출신 가수 이보람, 김연지(양구)가 출연하여 다채로운 공연을 선사할 예정이다.

강원관광재단 강옥희 대표이사는 “올해 처음 선보이는 테마 음악 여행 행사가 기존과 차별화된 강원 접경지역의 지역 관광 브랜딩 뿐 아니라 생활인구 유치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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