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 영도구 봉래2동, 시원한 팥빙수 한그릇으로 해피데이

[뉴스스텝] 영도구 봉래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지난 8월 1일 관내 유림아파트 입구에서 『해피데이, 팥빙수 나눔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박명순 위원장을 비롯한 이금단 위원과 인근 통장의 후원과 봉사활동으로 진행됐으며. 현장에서 직접 400명분의 팥빙수를 만들어 어르신들과 지역주민들에게 나눠주는 등 무더위를 함께 이겨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마련했다.

한 어르신은 “덥고 힘든 날씨에 시원한 팥빙수를 먹으면서 잠시나마 더위도 잊고, 이 자리에서 이웃들과 만나서 이야기도 할 수 있어 즐거웠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봉래2동 행정복지센터(동장 방수진)에서는 여름철에 유관단체의 협조 아래 무더위에 지친 어르신들의 건강과 지역주민 화합 및 소통을 위하여 매년 3개소에서 3회에 걸쳐 팥빙수 데이를 진행하고 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