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부, 인수·합병을 희망하는 중소·벤처기업을 위한 ‘2024 인수‧합병(M·A) 컨퍼런스’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11-07 16:25:01
  • -
  • +
  • 인쇄
’21~’23년간 중소·벤처기업이 참여한 인수·합병(M·A) 규모와 주요 특성 발표
▲ 중소벤처기업부

[뉴스스텝] 중소벤처기업부는 7일 서울 중구 소재 로얄호텔에서 ‘2024 M·A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인수‧합병 컨퍼런스는 2016년에 시작되어 올해 8번째를 맞이한 행사로 인수·합병을 희망하는 중소·벤처기업, 인수‧합병(M·A) 중개·자문기관과 기업형 벤처투자사(VC) 등 인수‧합병(M·A) 생태계 구성원이 교류하는 만남의 장으로 자리매김했다.

1부 행사에서는 연구를 수행한 삼일회계법인의 홍승환 파트너가 ‘국내 중소·벤처기업 인수‧합병(M·A) 현황’을 발표했다.

이후 기술보증기금에서 ‘민·관 협력 인수‧합병(M·A) 플랫폼 구축 방안’을 발표했다. ‘민·관 협력 인수‧합병(M·A) 플랫폼’은 올해 3월 중기부에서 발표한 「중소기업 도약전략」에 포함된 과제로, ‘25년부터 기술보증기금이 민간 인수‧합병(M·A) 중개기관과 협력하여 인수‧합병(M·A) 수요와 공급 매칭부터 피인수기업이 보유한 기술가치평가, 인수‧합병(M·A)에 소요되는 자금까지 일괄(원스톱) 지원할 예정이다.

두 번째 발표가 끝난 직후에는 ‘민·관 협력 인수‧합병(M·A) 플랫폼’에 참여할 민간 인수‧합병(M·A) 중개기관 10개사와 함께 ‘중소·벤처기업 인수‧합병(M·A) 파트너스’ 발족식을 진행했다. ‘중소·벤처기업 인수‧합병(M·A) 파트너스’는 ’25년부터 본격적으로 활동하여 인수‧합병(M·A)을 체계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2부 행사에서는 중소·벤처기업 인수‧합병(M·A) 성공 사례 발표와 함께 중소·벤처기업 인수‧합병(M·A) 활성화를 위한 전문가 토의가 이어졌다. 특히 전문가 토의에서는 인수자, 인수 대상, 인수 대상의 재무적 투자자, 중개기관 등 인수‧합병(M·A) 시장에 참여하는 다양한 주체가 각자의 관점에서 중소·벤처 인수‧합병(M·A) 정책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중기부 김성섭 차관은 “오늘 발표된 인수‧합병(M·A) 규모와 특성은 중기부의 정책 목적에 맞게 파악한 최초의 중소·벤처기업 인수‧합병(M·A) 현황”이라며, “중기부는 인수‧합병(M·A)데이터의 추가적인 분석을 통해 데이터 기반 중소·벤처 인수‧합병(M·A) 활성화 방향을 모색해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제1회 증평군 아동돌봄 박람회 성황...돌봄의 미래를 현장에서 보다.

[뉴스스텝] 충북 증평군이 22일 증평종합스포츠센터에서 개최한 ‘제1회 아동돌봄 박람회’가 지역 돌봄기관·학부모·전문가 등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올해 처음 마련된 이번 행사는 민선 6기 핵심가치인 ‘행복돌봄’ 정책의 구현을 위한 실질적 소통 플랫폼으로 평가받았다.박람회는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식에서 ‘아동돌봄 비전선포 퍼포먼스’가 진행돼, 군이 지향하는 아동돌봄 정책의 방향성과 미래 전

대구시교육청, 대구 중학생 71명 지역 상권을 살리기 위해 뭉치다!

[뉴스스텝] 대구시교육청은 11월 22일 구남중학교에서 15개 팀 71명의 중학생이 참여하는 ‘2025 중학생 경제 캠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캠프는 학생의 성장 단계에 따른 실생활 중심 경제 문제 해결 역량 함양을 목적으로 한다. 단순 체험 활동을 넘어 지역 상권 회복이라는 실질적 사회문제를 학생의 시각에서 다루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프로젝트형 경제교육으로 구성됐다.‘동성로 상권 살리기를 위한 창

'이강에는 달이 흐른다' 강태오, “앞으로 네가 밟을 길은 꽃길인 걸로 하자”...김세정 앞에 직접 하얀 꽃길 깔았다! 뭉클

[뉴스스텝] 강태오가 김세정 앞에 하얀 꽃길을 깔아주며 로맨틱한 밤을 선사했다.지난 21일(금)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이강에는 달이 흐른다’(극본 조승희/ 연출 이동현/ 기획 권성창/ 제작 하이지음스튜디오) 5회에서는 영혼이 뒤바뀐 이강(강태오 분)과 박달이(김세정 분)가 진정한 역지사지(易地思之)를 체험하며 서로의 마음에 더욱 가까워졌다. 영문도 모른 채 영혼이 뒤바뀐 이강과 박달이는 자초지종을 확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