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거래위원회, 중기중앙회 및 3개 학회 공동 학술 심포지엄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11-24 16:15:23
  • -
  • +
  • 인쇄
필수품목 선진화 방안 및 정보공개서 개편 방안을 주제로 논의
▲ 공정거래위원회

[뉴스스텝] 공정거래위원회는 중기중앙회 및 경제법학회, 프랜차이즈학회, 유통학회와 공동 주관으로 ‘필수품목 선진화 방안 및 정보공개서 등록 개편 방안’ 등을 주제로 학술 토론회를 오늘 오후 1시 중기중앙회에서 개최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필수품목 제도 합리화 방안뿐만 아니라 정보공개서 개편 방향, 사모펀드의 가맹사업 진출 등 현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홍선 부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과도한 차액가맹금을 수취하는 행태를 억제하기 위해 ‘필수품목 제도 개선방안’을 마련하여 올 9월 민·당·정협의를 통해 발표했다”고 말하며, “올해가 가기 전 이해관계자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법 개정은 물론, 시행령 개정과 고시 제정까지 착실하게 이행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혀 필수품목 관련 제도개선에 대한 의지를 다시 한번 표명했다.

또한, 조 부위원장은 “그간의 심결례와 판례뿐 아니라 최근 가맹시장의 주요 이슈를 분석 검토하여 향후 가맹사업법 집행의 길라잡이가 될 「불공정거래행위 심사지침」도 제정하여 곧 배포할 계획이다”라며, 이는 “가맹사업법이 생긴 지 20년 만에 우리 가맹시장에 공정한 거래 기준을 독자적으로 제시하는 획기적인 일이다”라고 평가했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공정위와 학계의 전문가들이 함께 참여하여 ▲가맹사업선진화를 위한 필수품목 제도 합리화 방안(강원대학교 이혁 교수), ▲가맹시장 투명성 제고를 위한 필수품목 관련 정보공개서 개편방안(경희대학교 최규완 교수), ▲가맹점주와 상생하는 사모펀드 프랜차이즈 M&A의 발전방향(숭실대학교 박주영 교수)을 주제로 활발한 발표와 토론이 진행됐다.

공정위는 계속되는 고금리, 고물가, 소비침체의 3중고와 온라인플랫폼으로 인한 소비트렌드의 변화 등으로 가맹시장이 급변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런 상황에서 공정위는 ▲필수품목 제도 합리화 방안, ▲정보공개서 전면 개편, ▲사모펀드의 가맹사업 진출 관련 이슈를 가맹시장에서 가장 시급히 해결해야 할 과제로 인식하고 있다. 오늘 학술 토론회 논의는 향후 공정위의 정책자료로 활용되어, 이를 토대로 내년부터 다양한 정책이 발표될 것으로 기대된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세종시, 관내 아파트 단지 174곳 등 소방시설 성능 개선 추진

[뉴스스텝] 세종특별자치시가 전기차 화재 예방과 대응을 위해 공동주택 지하주차장의 소방시설 강화 대책을 선제적으로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세종소방본부에 따르면 전기차 화재는 배터리 열폭주로 인해 순식간에 대형화재로 번지는 특성이 있어 초기 감지와 방수가 화재 진압의 성패를 가른다.이에 따라 시는 오는 3월 기존보다 강화된 화재안전성능기준 시행에 앞서 관내 아파트 단지를 대상으로 소방시설 성능개선 행정지도

상주시, 유충구제 및 이동식화장실 방역소독

[뉴스스텝] 상주시보건소는 1월 중순을 시작으로 3월 말까지 감염병 매개체인 위생 해충의 조기 차단을 위해 월동 위생 해충 집중 구제 및 이동식 화장실 등 감염 취약지역에 대하여 집중 방역소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유충구제는 정화조, 하수구, 고인물 등 관내 방역 취약지를 중심으로 집중 실시하며, 특히 관내 이동식 화장실 170여개에 대해 초미립자 살포 및 분무 소독를 병행하여 하절기 위생해충 발생 억

민·형사, 가사, 세무까지… 청주시 무료법률상담 운영 시작

[뉴스스텝] 청주시는 시민들의 생활 속 법률문제 해결을 돕기 위해 올해도 ‘청주시 무료법률상담실’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무료법률상담은 민사, 형사, 가사, 세무 등 일상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법률문제에 대해 법률전문가와 1대1로 대면 또는 전화 상담을 받을 수 있는 제도다. 상담은 매월 둘째·넷째 주 월요일에 운영된다 이용 대상은 청주시민, 청주시에 주소를 둔 기업체 직원, 청주시에 체류 중인 외국인이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