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자치경찰단, 연말연시 ‘안전 총력전’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12-31 16:00:21
  • -
  • +
  • 인쇄
해맞이․눈꽃․제야 행사 대응 만전…인파 병목‧결빙 구간 집중 관리
▲ 성산일출출제 인파 안전관리

[뉴스스텝]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이 연말연시 해넘이·해맞이 기간도내 주요 행사장과 인파 밀집 예상 지역에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현장 중심의 종합 안전관리 대책을 추진한다.

연말연시 기간 도내 6개 주요 행사장에 약 2만 명 이상의 인파가 운집할 것으로 전망된다. 주요 대상 지역은 ▲성산일출축제 ▲제야의 용고타고 ▲제주시청 인근 도심 구간 ▲한라산 1100고지 눈꽃 관람 ▲성판악·어리목 야간산행 구간 등이다.

이번 연말연시 기간에는 제야 행사, 해맞이 행사, 한라산 눈꽃 관람 및 야간 산행 등 성격이 다른 인파가 동시에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역과 행사 유형별로 위험 양상이 다른 만큼, 자치경찰단은 사전 예방부터 현장 통제, 돌발상황 대응까지 연계된 안전관리 체계를 가동한다.

자치경찰단은 총 81명의 경력을 행사와 지역 특성에 맞춰 탄력적으로 배치하고, 제주도 안전건강실·제주경찰청·소방본부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안전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도심 제야 행사와 제주시청 인근 구간에서는 보행자와 차량 동선을 분리하고, 행사 종료 시점에 일방향 이동을 유도해 인파 병목 현상을 예방한다.

성산일출축제 등 해맞이 행사장에서는 새벽 시간대 대규모 인파와 차량이 동시에 집중되는 점을 고려해 보행자 이동로 집중 관리와 단계별 차량 진입 통제를 실시한다. 기상 악화 시에는 현장 판단에 따라 접근 제한 등 안전 조치를 병행한다.

한라산 눈꽃 관람과 야간산행 구간에 대해서는 결빙 우려 구간 사전 통제와 현장 교통관리 강화에 주력한다.

인파 급증이나 안전 저해 행위 등 돌발상황 발생 시에는 즉각적인 통제, 분산, 안정화 조치를 시행하고, 필요시 추가 경력을 투입해 상황이 종료될 때까지 현장 중심의 대응을 유지할 방침이다.

오충익 제주자치경찰단장은 “연말연시 도민과 관광객이 안심하고 해넘이·해맞이를 즐길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세심한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예방 중심의 치안 활동을 통해 도민 체감 안전도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재)달성문화재단, 최대 400만 원 지원! 달성군 생활문화동호회 35팀 모집

[뉴스스텝] (재)달성문화재단은 1월 19일부터 30일까지 ‘2026 달성 생활문화동호회 프로젝트’에 참여할 동호회를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역 주민들이 주도하는 일상 속 문화예술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공모로 생활체육을 제외한 음악, 미술, 무용, 문학, 사진 등 다양한 생활문화 장르를 대상으로 한다. 모집 대상은 달성군에서 활동 중인 성인(19세 이상) 5인 이상으로

문경시농업기술센터, 농업명장 초청 감홍사과 교육 추진

[뉴스스텝] 문경시농업기술센터는 문경 프리미엄 감홍사과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2025년 문경시 농업 명장으로 선정된 차동훈 님을 초빙하여 감홍 사과에 대한 전문교육을 한다. 교육은 오는 1월 13일 문화예술회관에서 이론 과정, 14일 사과연구소에서 현장 과정을 각각 진행하며, 이론 과정은 감홍 품종의 이해를 돕기 위한 생육 특성 등 교육에 참여한 농업인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이론 내용으로 진행

[기획보도]새로운 시작, 더 행복해질 장수군의 2026년

[뉴스스텝] 기대와 설렘의 새해, ‘레드푸드’ 도시 장수의 2026년 병오년(丙午年) ‘붉은 말’의 해가 시작됐다. 장수군은 지난 한 해 동안 군정 전반에서 굵직한 전환점을 만들어냈다. 먼저 농림축산식품부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공모 선정으로 전 군민 ‘농어촌 기본소득 시대’의 문을 활짝 열었고 본예산 기준 군 역사상 처음으로 ‘예산 5000억 원 시대’를 맞이하며 새로운 도약의 기반을 다졌다. 어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