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노인복지관,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 2025년 선정사업 ‘노리터’활동 모집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3-12 16:15:25
  • -
  • +
  • 인쇄
▲ 고성군청

[뉴스스텝] 고성군노인복지관은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지원하는 2025년 신청사업에 선정되어 2,100만 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1·3세대가 소통하는 공동체를 만들기 위한 세대공감 프로젝트 '노리터 : 노인을 이해하는 터전' 사업을 시작한다.

이 사업은 청소년을 대상으로 노인을 이해할 수 있는 노인 생애 체험 활동으로, 노화에 대해 직접 경험해보고 노화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는 노인 인식 개선 캠페인 및 영유아 눈높이에 맞는 세대 소통 어울림 인형극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3월 13일부터 3월 26일까지 20명을 모집하며, 신청 자격은 고성군 거주 6070 세대로 전통놀이와 인형극에 관심이 있으며, 아이들과 함께 공동체 활동을 할 수 있다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신청은 고성군노인복지관 1층에서 방문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교육과정은 4월에 시작하여 12월에 종강할 예정이며, 상반기에는 참여자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하고 하반기에는 1·3세대 세대공감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참여 비용은 전액 무료이며, 문의사항은 고성군노인복지관으로 연락하면 된다.

고성군노인복지관 안승훈 관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의 다른 세대들이 노인을 더 이해하고 존중하게 되길 바라며, 경륜과 지혜를 가진 노인들이 더 많이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장을 확대해 나가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가을빛 명절, 경북 자연휴양림에서 자연 품으로 초대합니다

[뉴스스텝] 경상북도는 추석과 긴 연휴를 맞아 자연휴양림에서 가족과 친척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산림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우선, 관광객들의 이용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22곳 자연휴양림에서 안전사고 최소화를 위해 건축·소방·전기·가스 등 분야별 전문가들과 함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선제적인 점검과 환경 정비를 마치고, 방문객 맞이를 위한 준비를 완료했다.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 만큼, 방문객

경북도, 추석연휴 식중독 예방‘손보구가세’실천 당부

[뉴스스텝] 경상북도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도민들이 가족과 함께 안전하고 건강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식중독 예방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최근 5년간(2020~2024년) 도내 식중독 발생 현황을 분석한 결과, 가을철 발생은 20건(367명)으로, 전체 식중독 환자의 32%를 차지했다.특히, 가을철 식중독 발생의 주요 원인은 살모넬라로, 달걀 조리 과정에서의 위생 부주의가 가장 큰 원인으로 분석됐다.이에

김민석 국무총리, 장흥 벼 깨씨무늬병 피해 현장 방문

[뉴스스텝] 장흥군은 김민석 국무총리가 7일 장흥군 안양면 해창리 일원을 방문해 ‘벼 깨씨무늬병’ 피해 현장을 점검했다고 전했다.이번 현장 방문은 최근 빠르게 확산하고 있는 벼 깨씨무늬병의 피해 상황을 살피고, 정부 차원의 지원책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현장에는 김민석 총리와 김영록 전남도지사, 문금주 국회의원, 김성 장흥군수, 김재승 장흥군의회 의장 등이 함께 참석했다.김 총리는 약 1시간 동안 피해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