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홍삼축제 전국에 알리다!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3-21 16:15:15
  • -
  • +
  • 인쇄
“진안군, 대한민국 대표 축제 박람회 참가”
▲ 진안홍삼축제 전국에 알리다!

[뉴스스텝] 진안군은 2025년 3월 21일부터 23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대한민국 대표축제 박람회’에 참가해 ‘진안홍삼축제’를 전국에 널리 알리고 관광객 유치에 적극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전국 지자체의 대표 축제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대규모 행사로, 진안군은 ‘2025 진안홍삼축제’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방문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진안군은 홍삼 제품을 활용한 고급화·차별화 전략을 통해 방문객들의 관심을 끌었으며, 관광 홍보영상 상영 및 관광안내책자 배포를 통해 지역 관광도 함께 홍보했다.

또한 포스터 갤러리전과 마스코트 퍼레이드에 적극 참여하고, 진안군 캐릭터 ‘빠망’을 활용한 친근한 홍보로 다양한 연령층의 사랑을 받았다.

특히 (사)진안홍삼한방클러스터사업단도 함께 참여해 진안홍삼의 우수성을 적극 홍보했으며, 홍삼스틱과 홍삼농축액 시식, 빠망젤리 나눔 등을 통해 어린이 고객을 포함한 전 연령층의 큰 관심을 받았다.

이를 통해 진안군에서 품질을 인증한 홍삼을 만나볼 수 있는 ‘진안홍삼축제’의 매력을 효과적으로 알렸다.

박람회를 찾은 한 관람객은 “부모님 선물을 고민하고 있었는데, 진안홍삼을 직접 시식해보니 확신이 생겼다”며 “가을에 열리는 진안홍삼축제에 가족과 함께 방문해 건강한 여행도 즐기고, 명절 선물도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진안군 관계자는 “대한민국 대표축제 박람회를 통해 진안홍삼축제를 전국에 홍보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올해 개최될 진안홍삼축제에도 많은 분들이 방문해 진안의 건강한 에너지를 직접 체험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4~2025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된 ‘진안홍삼축제’는 오는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진안군 마이산 북부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울산시, 2025년 목욕탕 노후굴뚝 정비사업 완료

[뉴스스텝] 울산시가 시민 안전과 도시경관을 위협하던 노후 굴뚝 정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 울산시는 올해 9억 8,600만 원을 투입해 목욕탕 노후 굴뚝 15개를 철거했으며, 내년에는 정비 물량을 늘리기로 했다고 밝혔다.1970년대 목재나 벙커시(C)유를 연료로 사용하던 목욕탕은 연기 배출을 위해 높이 20m이상 높이의 굴뚝 설치를 의무화했다. 하지만 1990년대 이후 가스와 전기보일러가 보급되면서 굴뚝이

울산시자치경찰위원회-울산시자율방범연합회, ‘제3회 한마음 전진대회’개최

[뉴스스텝] 울산시자치경찰위원회는 울산시자율방범연합회와 함께 11월 2일 오전 10시 중구 다목적구장에서 ‘제3회 한마음 전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지역 자율방범대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시민과 함께하는 공동체 치안의 중요성을 되새기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대회에는 김두겸 울산시장을 비롯해 1,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감사패 전달, 우수방범대원 표창 수여, 체육대회 등으로 진행된다.이

활과 농산물로 물든 예천의 가을

[뉴스스텝] 활의 고장 예천이 활과 농산물로 어우러진 풍요로운 가을 축제의 장으로 물들었다. 예천군은 지난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3일간 한천체육공원 일원에서 열린 ‘2025 예천활축제 & 농산물축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활의 고장 예천, 풍요의 가을을 쏘다!’를 주제로 열린 이번 축제는 활 문화와 지역 농특산물이 하나로 어우러진 문화관광축제로, 예천의 정체성과 지역 농업의 가치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