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역사문화공원,‘길 위의 풍경’기획전시 운영 및 어르신 미술학교 개설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3-03 16:10:11
  • -
  • +
  • 인쇄
▲ 철원역사문화공원,‘길 위의 풍경’기획전시 운영 및 어르신 미술학교 개설

[뉴스스텝] 철원역사문화공원 기획전시관에서는 오는 3월 1일부터 27일까지 이정봉 작가의 ‘길 위의 풍경’ 기획전시를 운영한다. 이번 전시는 철원의 아름다운 사계를 담은 수채화 작품 20여 점을 선보이며, 지역 주민과 방문객들에게 자연의 서정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철원역사문화공원은 매월 다양한 기획전시를 통해 지역사회에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있으며, 이번 전시 또한 철원의 자연을 예술로 표현한 작품들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철원역사문화공원에서는 3월부터 6월까지 어르신들을 위한 미술학교를 운영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어르신 참여자들은 미술을 배우며 창작 활동을 경험할 수 있으며, 교육과정에서 제작된 작품들은 철원역사문화공원 기획전시실에서 8월 중 전시될 예정이다.

앞으로도 철원역사문화공원은 다채로운 전시와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예술을 접하고 즐길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인천 서구, 2026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 사업 추진

[뉴스스텝] 인천광역시 서구는 2026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추진기간은 2026년 1월 2일부터 12월 31일까지이며, 참여자 확인 및 선발은 2025년 12월 8일부터 2026년 1월 2일까지 진행된다. 사업의 총 예산은 27,396백만 원으로, 6,229명의 노인을 위한 다양한 유형의 일자리와 사회활동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남동구, 노인사회활동 참여자에 치매 조기 검진…예방 중심 관리

[뉴스스텝] 인천시 남동구가 찾아가는 치매 조기 검진사업을 통해 예방 중심의 치매 관리 체계 강화에 힘쓰고 있다. 남동구 보건소는 지난 4~10월까지 노인 사회활동 지원사업에 참여하는 7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치매 조기 검진을 했다고 29일 전했다. 총 31회에 걸쳐 1,623명의 어르신이 참여했으며, 검진 결과 정상 1,534명(94.5%), 인지 저하 89명(5.5%) 등이었다. 구는 선별검사를

국토부-문체부, 프로야구장 안전강화 워크숍

[뉴스스텝] 국토교통부와 문화체육관광부는 12월 29일 오후 충북C&V센터(오송) 2층 대회의실에서 전국 13개 프로야구장의 관리 주체 등이 참석하는 ‘프로야구장 안전관리 강화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NC파크 창원마산구장에서 발생한 구조물 낙하 사고를 계기로 실시한 전문가 합동점검에서 지적된 시설물 유지관리상 문제점을 공유하고, 향후 전국의 프로야구장 등 다중이용체육시설에 대한 체계적인 안전관리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