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범기 전주시장, 중화산1동 찾아가 시민과의 만남 이어가!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9-19 16:15:44
  • -
  • +
  • 인쇄
우범기 시장, 19일 중화산1동주민센터에서 2025 찾아가는 시민과의 대화 진행
▲ 중화산1동 찾아가 시민과의 만남 이어가!

[뉴스스텝] 우범기 전주시장이 전주의 대변혁을 위한 시민과의 대화를 이어가고 있다.

우범기 시장은 19일 중화산1동주민센터 2층 다목적실에서 주민들과 만나 지역 현안과 시민들의 생활 불편 개선을 위해 허심탄회하게 논의하는 ‘2025 찾아가는 시민과의 대화’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중화산1동 주민자치위원회와 통우협의회, 자생단체 회원 등 60여 명이 참석해 전주 발전과 주민 불편 사항 해결을 위한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이 자리에서 우 시장은 △전주MICE복합단지 조성 △월드컵 유치 등 시정 주요 현안과 더 큰 미래를 열기 위한 비전을 제시했다.

이어진 주민과의 대화 시간에는 중화산1동 주민들의 주요 관심사와 생활 속 불편 사항 등을 청취하고 허심탄회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질의 응답 시간에는 △어은로 오거리 교통안전대책 마련 △한두평공원~파리바게트 구간 보행안전환경 조성 △주민센터 청사 신축 △수목 정비 요청 등 중화산1동의 발전과 생활 불편 해소를 위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했다.

시는 시민과의 대화를 통해 수렴된 의견을 시정에 반영하고, 적극 해결될 수 있도록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오늘 제안해 주신 불편하다고 느끼는 사항, 해결되기를 바라는 점 등 다양하고 소중한 의견들을 모아 전주시와 중화산1동이 한 단계 더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연중으로 개최되는 ‘2025 찾아가는 시민과의 대화’는 오는 30일 오후 중앙동에서 이어질 예정이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완도 방문의 해' 경제적 파급효과 200억 달해

[뉴스스텝] 완도군은 2025년을 ‘완도 방문의 해’로 선포하고 ‘여행 완도 365, 힐링 완도 36.5°C’를 슬로건 아래 다양한 관광 정책과 이벤트를 추진한 결과, ‘관광객 증가’와 ‘지역 경제 활성화’라는 두 가지 목표를 달성하는 성과를 거뒀다.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한 데이터에 따르면 2025년 10월 기준 완도를 찾은 관광객 수는 667만 명으로 전년 대비 약 62만 명이 증가했다.지난 9월에는 94

용인특례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 행정사무감사 9일차

[뉴스스텝] 용인특례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는 지난 25일 도시정책실 소속 도시정비과 용인도시공사에 대한 추가 감사를 진행하고,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강평을 실시했다.추가 감사에서 이교우 의원은 도시정비과에 향후 성복지구 기반시설 분담금과 같은 사례가 재발하지 않도록 기반시설 및 공공기여 부담 사항에 대한 철저한 관리 체계 구축을 강조했다.박인철 의원은 용인도시공사에 운영 구조와 인력 배치의 효율성을 면밀

수원시 장안구 영화동, 안전의식 강화를 위한 합동소방훈련 실시

[뉴스스텝] 수원시 장안구 영화동은 지난 25일, 수원소방서 정자119안전센터와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하고 안전의식을 강화했다.이번 훈련은 영화동 직원들과 다함께돌봄센터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실제 상황을 가정한 경보를 발령하고 대피 절차, 유의점 등 화재 발생 시 행동 요령을 안내해 안전한 대처 방법을 숙지하도록 하 였다.이어 정자119안전센터 소방대원들은 초기 진압을 위한 소화기 사용 방법을 직접 시연하고 참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