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 청소년이 직접 만드는 따뜻한 공동체,‘온(溫)동네 447(샅샅이)’복지사각지대ZERO! 부스 성황리 운영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6-15 16: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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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소년이 직접 만드는 따뜻한 공동체,‘온(溫)동네 447(샅샅이)’복지사각지대ZERO! 부스 성황리 운영

[뉴스스텝] 영월군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4일, 청소년의 달을 기념하여 개최된『필·통(Feel이 通하는) 한마당』행사에서'온(溫)동네 447(샅샅이) 복지 사각지대 ZERO!' 부스 운영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부스 운영에는 ‘온(溫)동네 447(샅샅이) 청소년 복지사각지대발굴단’과 영월군 청소년참여위원회가 함께 참여하여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청소년들은 현장에서 직접 설문조사와 복지 정보 안내를 진행하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찾기 위한 제보 활동 등을 수행하며, 지역 문제 해결에 앞장섰다.

‘'온(溫)동네 447(샅샅이)'청소년 복지사각지대발굴단’은 ‘지역 구석구석(샅샅이) 복지 사각지대를 찾아 따뜻한(溫) 공동체를 조성한다’는 뜻을 담고 있으며, 청소년이 주체가 되어 지역의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해결방안을 함께 고민하는 프로젝트다.

이번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은 단순한 참여를 넘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의 역할을 능동적으로 수행하고, 사회적 책임감과 공동체 의식을 키우는 소중한 경험을 쌓았으며, 청소년 주도의 복지 실천은 지역 복지 안전망 강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엄기평 주민복지과장은 “청소년들이 지역의 문제에 주체적으로 참여하며, 해결의 실마리를 찾아가는 모습이 매우 뜻깊다”며 “이번 부스를 계기로 청소년 복지사각지대발굴단의 활동이 지역 전역으로 확대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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