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 대병면, 2025년 첫 출산가정에 축하꾸러미 전달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2-19 16: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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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합천 대병면, 2025년 첫 출산가정에 축하꾸러미 전달

[뉴스스텝] 합천군 대병면은 18일 올해 첫 출생신고를 마친 가정에 축하 인사와 함께 기저귀, 미역 등 출산 축하꾸러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경사의 주인공은 대병면 회양2구 주암마을에 거주하는 권광현 씨 가정의 첫째 아이로 지난 2월 3일에 태어났다.

이동렬 면장을 비롯해 송정호 합천호농협조합장, 하상도 주민자치회장, 박창수 이장회장등 지역기관ㆍ사회단체에서 함께 방문하여 대병면 새로운 가족의 탄생을 축하하고 아이의 건강한 성장과 가정의 화목을 기원했다.

권광현 씨 부부는 “많은 축하와 큰 사랑을 주신 이웃분들께 감사드리며, 건강하고 올바르게 키워 축하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보답하고 싶다”고 화답했다.

이동렬 면장은 “저출산으로 인한 인구감소가 사회문제로 대두되는 가운데 대병면에 새로운 가족이 탄생해 매우 기쁘다”며 “지역의 아이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자랄 수 있도록 면에서도 여러 지원방안을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합천군에서는 출산 장려를 위해 첫만남이용권(200만원), 출산장려금(첫째 100만원, 둘째 300만원, 셋째 이상 1,000만원), 다자녀지원금,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 부모급여, 아동수당, 가정양육수당, 다자녀 가구 자동차 취득세 감면 등 다양한 시책을 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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