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 명예대사 위촉식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9-11 16: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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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홍보대사 박세창 대표 진천군 명예대사로 위촉…군 농특산물과 관광 분야 적극 홍보
▲ 진천군, 명예대사 위촉식

[뉴스스텝] 충북 진천군은 지역 농특산물과 관광 분야 등 홍보를 위해 충청북도 홍보대사 박세창(만 72세) 대표를 진천군 명예대사로 위촉했다고 11일 밝혔다.

위촉식은 송기섭 군수를 비롯해 남기순 농업기술센터 소장, 박영자 홍보실장 등 8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천군청에서 진행됐다.

이번 명예대사 위촉은 충북도를 대표하는 지역 홍보인을 군 명예대사로 위촉해, 군의 농특산물과 관광 분야를 적극적으로 국내외에 알리고자 마련됐다.

박 대표는 3년간 군을 대표해 진천의 매력을 국내외에 널리 알리고, 특히 진천의 농특산물을 비롯한 농업 분야 위상을 한층 높이는 역할을 맡을 예정이다.

송영일 군 홍보팀장은 “지난 3월 군과 박세창 대표와의 진천 농산물 홍보 협약 인연이 이번 명예 대사 위촉으로까지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진천군의 위상을 높이고 지역 농특산물과 관광명소 등 군의 다양한 매력을 많이 홍보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박세창 대표는 지난 2005년 △충주관광마케팅 홍보대사 위촉을 시작으로, △충주세계조정선수권대회 명예홍보대사 △충북도 농특산물 홍보대사 등 다양한 공공영역에서 오랜 기간 활동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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