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유명 백패커, 2박3일 정선의 아름다움에 취하다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6-08 16:10:08
  • -
  • +
  • 인쇄
전국 유명 백패커 250명, 정선 아우라지 광장에 모여
▲ 전국 유명 백패커, 2박3일 정선의 아름다움에 취하다

[뉴스스텝] 정선군은 관계인구 확충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이색적인 백패킹 이벤트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초경량 백패킹 장비를 활용해 가벼운 트레킹 문화를 선도하는 팀 지팩스 코리아와 정선군이 백패킹 이벤트를 6월 6일부터 2박3일간 정선아리랑 문화가 숨쉬는 여량면 아우라지 광장 일원에서 열렸다.

“지트렉”이라 불리는 이번 백패킹 행사는 산과 계곡이 어우러진 전국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찾아가는 프로젝트로, 올해 5회를 맞았다.

특히, 이번에는 잔디광장이 아름답고, 남녀간의 애틋한 사랑 이야기가 담긴 정선아리랑 가사의 배경지인 아우라지를 목적지로 선택했다.

1일차에는 나전역에 집결해 꽃벼루재와 아우라지역을 경유, 구절리역까지 이어지는 트래킹 코스를 걸었고, 이어 정선의 명물인 레일바이크 체험을 통해 참가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했다.

2일차에는 아우라지를 기점으로 본격적인 산악 트레킹에 나섰다.

상원산과 옥갑산을 잇는 코스는 상쾌한 산림 경관과 정선 고유의 생태계가 어우러져 참가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트레킹이 끝난 후 백패커들은 아우라지 광장에 마련된 별빛이 흐르는 밤하늘 아래 명상과 공연, 레크레이션 프로그램을 함께 하며, 이틀의 피로를 풀고 정선의 밤을 오감으로 만끽했다.

특히, 행사 운영사인 “팀 지팩스 코리아”에서는 정선아리랑 상품권 630만 원 상당을 구매해 참가자 전원에게 제공, 소비가 지역내에서 직접 순환되도록 해 지역 경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했다.

또한 지역상생을 위해 정선 DMO(지역관광조직) 사업단이 참여해 로컬 푸드와 다양한 지역 특산품을 판매, 백패커들에게 정선의 색다른 매력을 알리는 계기가 됐다.

김영환 정선군청 관광과장은 “이번 행사는 친환경 여행문화인 백패킹을 통해 지역경제와 사람을 연결하는 소중한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정선을 백패킹의 성지로 발전시킬 수있도록 유치 활동에 더욱 힘쓸 계획”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순천대 대학 통합 투표 찬성 결정 환영

[뉴스스텝]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16일 국립순천대의 대학 통합 투표가 찬성으로 결정된 것과 관련해 “전남의 미래를 위한 대승적인 결단”이라며 환영의 뜻을 밝혔다.이날 순천대 학생을 대상으로 실시된 국립목포대와의 대학통합 찬반 재투표는 총 3천127명이 참여해 찬성 50.3%(1천574명), 반대 49.7%(1천553명)로 찬성이 결정됐다. 지난달 목포대에 이어 순천대까지 통합에 뜻을 모으면서 양 대학 통

이재명 대통령, 21일 신년 기자회견…청와대 복귀 이후 처음

[뉴스스텝] 이재명 대통령이 오는 21일 '2026년 신년 기자회견'을 연다.이규연 청와대 홍보소통수석은 16일 브리핑에서 "다음 주 21일 오전 청와대 영빈관에서 2026년 신년 기자회견이 열린다"며 "용산 대통령실에서 청와대로 복귀한 이후 열리는 첫 공식 기자회견"이라고 밝혔다. 이번 기자회견은 약 90분간 진행되며, 내외신 기자 160명이 참석

이재명 대통령, 중장 진급·보직신고 및 수치 수여식 개최

[뉴스스텝] 이재명 대통령은 오늘 오후 중장 진급 및 보직 신고, 그리고 수치 수여식을 개최했다.오늘 수여식에는 박성제 특수전사령관, 박규백 해군사관학교장, 김준호 국방정보본부장 등 총 20명의 진급자가 참석했다.수여식 후 이 대통령은 진급자들과 환담을 진행했다. 환담에서 이 대통령은 군이 국민의 군대로서 다시 국민에게 신뢰받을 수 있는 군대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자주국방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