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와 동해시 상공회의소 여성기업인회, 여름철 관광객 대상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캠페인 펼쳐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6-20 15:5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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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름철 관광객 대상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캠페인

[뉴스스텝] 동해시와 동해상공회의소 여성기업인회(회장 김영숙)가 지난 6월 20일 묵호 수변공원, 어달해변, 까막바위에 이르는 해안 일대에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여름철 해변을 찾는 방문객을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제 참여를 독려하고, 지역 답례품을 적극 홍보하는 취지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인구정책팀 직원과 동해상공회의소 여성기업인회 회원 20여 명이 참여해, 고향사랑기부제의 취지와 기부 절차와 세제 혜택, 동해시의 다양한 답례품(건오징어, 전통주, 체험권 등)을 소개했다.

김영숙 동해상공회의소 여성기업인회 회장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인구감소 대응을 위한 핵심 정책 중 하나인 고향사랑기부제를 시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친근하게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동해시 행정과장은 “고향사랑기부제가 출향민과 관광객이 지역을 응원하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회로 자리잡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단체와 협력해 다양한 현장 중심 홍보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연 최대 2,0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10만 원까지는 전액, 초과분은 16.5%의 세액공제가 주어진다.

기부자는 지역 특산물과 관광 콘텐츠 등으로 구성된 답례품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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