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극동지역 여행사 초청 팸투어단, 동해시 방문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6-20 15:5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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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러시아 극동지역 여행사 관계자 22명 초청
▲ 러시아 극동지역 여행사 초청 팸투어단

[뉴스스텝] 동해시는 지난 6월 19일 러시아 극동지역 여행사 초청 팸투어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팸투어는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를 맞아 강원도 하계 웰니스 관광 홍보와 러시아 극동지역 관광시장 재개에 초점을 맞추었다.

팸투어는 두원상선이 운행하는 ‘동해-블라디보스토크’ 노선 활성화에 따른 러시아 관광객 유치와 청소년 대상 여름방학 연계 영어캠프 상품 개발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동해시만의 해양 관광 매력과 대표 관광지 2곳을 알리고 액티비티 시설 체험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러시아 극동지역 여행사 관계자 22명을 구성된 이번 러시아 팸투어단은 지난 19일 오후 12시경 동해항을 통해 입국해 동해문화관광재단 정연수 대표이사로부터 꽃다발을 전달받고 방문 기념 환영 촬영을 했다.

이후 동해시 우수 웰니스 시설인 동해보양온천컨벤션호텔로 이동해 더덕구이 정식을 먹었고, 도째비골 스카이밸리를 방문하여 동해 바다의 아름다움을 만끽하며 자이언트 슬라이드 액티비티를 체험했다.

또한, 라벤더 축제가 한창인 무릉별유천지를 방문하여 청옥호, 라벤더 정원을 관람한 후 루지 체험을 끝으로 동해시에서의 스릴 만점 여행을 마치고 정선의 하이원리조트로 이동했다.

이선우 관광과장은 “이번 러시아 여행사 관계자 대상 팸투어를 통해, 러시아와 동해시 간의 관광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다양한 연계 웰니스 상품 개발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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