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개발공사, 행안부 ‘데이터기반행정 실태점검’ 3년 연속 최고 등급 획득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2-14 16: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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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평가 대상 포함 후 3년 연속 최고 등급 쾌거
▲ 제주개발공사 전경

[뉴스스텝] 제주삼다수를 생산·유통하는 제주개발공사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데이터기반행정 실태점검'에서 3년 연속 최고 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데이터기반행정 실태점검은 행정안전부에서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총 679개 기관을 대상으로 데이터기반행정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데이터 분석·활용, 공유데이터, 관리체계 등 3개 분야(10개 지표)에 대한 실태평가를 실시하고 있으며, 공공기관은 2022년부터 평가 대상에 포함됐다.

제주개발공사는 이번 평가에서 총점 98점으로 역대 최고 득점을 획득, 지방공기업 평균 점수인 56.3점을 크게 웃돌았다.

특히, 디지털 활용 기술 사내 공모전, 데이터 마인드셋 교육, 디지털 조직 체계화를 통한 관리기반 조성 등 독창적이고 차별성 있는 아이디어로 데이터기반행정 활성화 추진 노력을 인정받았다.

제주개발공사 백경훈 사장은 “대내외에서 인정받는 데이터 선도기업으로서 디지털 AI 기술을 활용하여 일하는 방식 혁신 등 데이터기반행정이 정착되고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주개발공사는 지난해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 실태 평가에서도 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국무총리 표창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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