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횡성군지적발달장애인의 날 기념식’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7-04 16: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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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3회 지적발달장애인의 날 행사

[뉴스스텝] 횡성군이‘제20회 지적장애인의 날’을 맞아 발달장애인의 권리 인식 제고와 사회 참여 확대를 위한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사)강원특별자치도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 횡성군지부(지부장 박태하)는 4일 오전 10시 20분, 횡성문화원 1층 발표회장에서'제3회 횡성군지적발달장애인의 날 기념식 및 발달장애인자기권리주장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발달장애인 당사자와 가족, 지역 유관기관 관계자 및 지역주민 등 약 200여명의 사람들이 참석한 가운데, 발달장애인의 권리 보장과 자립 의지를 독려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행사는 자기권리주장대회, 횡성군발달장애인 자조모임 ‘횡성스타’의 식전공연과, 발달장애인 권리 선언문 낭독, 유공자 표창 순으로 진행됐다.

이와 관련하여 오는 7일부터 10일까지 4일간 횡성문화예술회관 1층 전시실에서는 제3회 횡성군발달장애인 자조모임 횡성스타 미술전시회 ‘내가 그리는 세상’이라는 전시회도 열릴 예정이다.

박태하 지부장은 “이번 행사가 발달장애인에 대한 군민의 이해를 높이고 당사자들의 사회참여와 자립 의지를 고취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행사를 성원해 준 횡성군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지적장애인의 날’은 지적장애인의 권리 증진과 사회통합을 위해 제정된 기념일로, 횡성군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사회가 발달장애인의 권리를 함께 고민하고 실천하는 공동체적 연대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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