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구의회 도시환경보건위원회, 공사 현장 점검 및 환경 개선 캠페인 실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9-11 16:15:30
  • -
  • +
  • 인쇄
야시골 공원 내 조경통학로 조성 등 주요 사업 현장 점검 및 환경 정비 병행
▲ 수성구의회 도시환경보건위원회, 공사 현장 점검 및 환경 개선 캠페인 실시

[뉴스스텝] 대구광역시 수성구의회 도시환경보건위원회는 지난 10일에 수성구청 관련 부서와 공동으로 야시골 공원 일원에서 공사 현장 점검 및 환경 개선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주민 이용이 많은 야시골 공원 일원 주요 사업 대상지 3곳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노후 시설 교체 및 공원 조성 공사 현장 확인, ▲통학로 정비공사 점검, ▲태풍 및 집중호우에 대비한 취약지역 안전점검, ▲공원 일대 환경 정비 활동 등을 추진했다.

이날 현장에는 홍경임 위원장, 정경은 부위원장, 김중근, 황치모, 김소은, 최명숙 의원 등 도시환경보건위원회 소속 의원 6명과 의회사무국 직원, 수성구청 생활환경국ž도시국ž보건소 각 국장, 부서장 및 관련 공무원 등 총 40여명이 참석하여 각 사업 현장을 면밀히 점검하고 환경 정비 활동을 함께했다.

특히, 공원 산책로와 노후 시설물 안전 점검, 공원 외곽 통학로 정비 공사 추진 상황을 중점 점검했으며, 태풍과 집중호우에 따른 침수 위험 구간, 배수로, 붕괴 우려 시설에 대한 예방대책 및 공사 기간 중 보행자 안전 확보 방안 마련을 촉구했다.

또한, 의원들과 공무원들은 단순한 점검에 그치지 않고, 공원 내 쓰레기 수거, 고사목 및 불법 적치물 정리 등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환경 개선 활동을 함께 펼쳤다.

홍경임 위원장은 “이번 현장 점검은 단순한 행정 절차를 넘어, 주민 안전과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의회와 집행부의 적극적인 협력 사례”라며, “특히 태풍 등 자연재해로부터 주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선제적 점검은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주민 목소리를 반영한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수성구의회 도시환경보건위원회는 이번 현장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도출된 개선 사항에 대해 관련 부서와 긴밀히 협의해 후속 조치를 추진하고, 필요한 경우 관련 예산 확보 및 보완 사업도 적극 검토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합천군, 가을철 축제 안전관리 총력 대응

[뉴스스텝] 합천군은 10월 10일 오전 10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2025년 제4회 안전관리 실무위원회'를 개최하여 가을철 대표 축제인 제4회 황매산억새축제와 제3회 합천황토한우축제에 대한 안전관리계획을 심의했다.이번 안전관리 실무위원회는 부군수를 위원장으로 축제 관련 부서장과 경찰, 소방, 전기·가스 분야 실무위원이 참석하여 축제 안전관리계획에 대해 전반적으로 검토하고 질의 응답하는 시

광교청소년청년센터, 환상의 나라 '광광(光光)랜드' 행사 개최

[뉴스스텝]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이사장 최종진) 광교청소년청년센터는 오는 10월 25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청소년·청년 및 지역주민을 위한 가을맞이 축제 ‘환상의 나라 '광광(光光)랜드'’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축제는 체험부스 및 전시(13:00~16:00) 문화예술공연(16:00~17:00)으로 구성되며,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특히 총 1

‘2025 나주영산강축제’, 전통과 현대의 어울림 3일차 현장

[뉴스스텝] ‘2025 나주영산강축제’ 개막 3일 차에 접어든 가운데 전통과 현대가 조화롭게 어우러진 무대들로 행사를 성황리에 이어가며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기는 가을 축제의 진면목을 선보였다.10일 나주시(시장 윤병태)에 따르면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축제장에는 입소문을 타고 찾아온 방문객들로 붐볐고 다양한 문화공연과 케이팝 콘서트 등 세대를 아우르는 프로그램으로 뜨거운 호응을 얻으며 축제 열기를 이어갔다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