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보건소, 민·관·학 협력 ‘띵동♪ 찾아가는 건강 발걸음’ 본격 추진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7-28 16:15:28
  • -
  • +
  • 인쇄
▲ 대구 북구보건소, 민·관·학 협력 ‘띵동♪ 찾아가는 건강 발걸음’ 본격 추진

[뉴스스텝] 대구광역시 북구보건소는 가정북구재가노인돌봄센터, 대구대학교 재활건강증진학과와 협력해 지역 어르신의 건강관리를 위한 ‘띵동♪ 찾아가는 건강 발걸음’을 7월부터 8월까지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6월 19일 체결된 3자 간 업무협약(MOU)에 따라 추진되는 것으로, 고령화에 따른 돌봄 수요 증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민·관·학이 협력하는 지역사회 통합 건강관리 모델을 구축하고자 기획됐다.

이 프로그램은 7~8월(2개월) 동안 대구대학교 재활건강증진학과 학생이 생활지원사와 함께 어르신 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스트레칭 ▲근력 강화 운동 ▲걷기 실천 교육 ▲안전한 보행 자세 지도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걷기 방법 등을 실습 중심으로 교육한다.

단순한 체조 지도에 그치지 않고, 낙상 예방과 신체 기능 유지, 일상 속 신체활동 실천 유도, 사회적 고립감 해소 등 실질적인 건강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특히, 이번 사업은 대학의 전문성과 실무역량을 갖춘 인적자원을 활용한 지역 밀착형 건강관리 사례로, 학교는 운동 실습과 함께 어르신에게 폼롤러 등 운동용품을 제공하고, 독거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낙상 위험 요소 및 보행 동선 등 생활환경에 대한 안전 점검도 함께 진행한다.

이는 어르신 스스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지역사회 내 지속 가능한 건강관리 프로그램으로 정착시키기 위한 기반이 되고 있다.

한편, 북구보건소는 4월부터 10월까지 가정북구재가노인돌봄센터와 청인재가노인돌봄센터 소속 생활지원사 129명을 대상으로 건강 역량 강화 교육을 시행했다.

교육을 수료한 생활지원사들은 가정방문 시 북구보건소에서 제작한 어르신 건강 알림장을 활용하여 기초 건강교육과 걷기 실천 유도 등 방문형 건강서비스를 꾸준히 제공하며, 지역사회 내 지속 가능한 건강 돌봄 체계 구축에 앞장서고 있다.

이영숙 북구보건소장은 “이번 민·관·학 협력사업은 직접 찾아가서 1:1 실습으로 지역 어르신의 건강과 삶의 질을 향상하는 데 큰 의미가 있다.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 중심의 지속 가능한 건강관리 체계를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남해군, 대한상의 선정 ‘기업하기 좋은 우수 지자체’

[뉴스스텝] 남해군이 ‘기업하기 좋은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며, 남해안권을 대표하는 투자 거점으로서의 경쟁력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남해군은 지난 15일 대한상공회의소가 발표한 ‘기업환경 체감도 조사’ 결과에서 창업과 입지 2개 분야 모두 전국 TOP 10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전국 228개 기초지자체 소재 6,850개 기업을 대상으로 주관적 만족도를 측정한 결과로, 두 개 이상의 분야에서

사천시, 반려동물 동반 출입 음식점 신청 접수 시작

[뉴스스텝] 사천시는 지역 내 일반음식점·휴게음식점·제과점을 대상으로 반려동물 동반 출입 음식점을 신청받아 운영할 예정이다.‘반려동물 동반 출입 음식점’은 식품위생법 시행규칙 개정에 따라 2026년 3월 1일부터 시행되는 제도이다. 이에 따라 반려동물 출입이 가능한 음식점은 시설기준과 준수사항을 갖춰 영업을 개시해야 한다.‘반려동물 동반 출입 음식점’을 하려는 영업자는 ‘반려동물 동반 영업장’이라는 표시

무안군, 지방물가 안정관리 평가 우수기관 선정

[뉴스스텝] 무안군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년 지방물가 안정관리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특별교부세 2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이번 선정으로 무안군은 2022년 이후 4년 연속 우수기관에 이름을 올렸다.이번 평가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방공공요금 관리 착한가격업소 활성화 지방물가 안정 노력 등 2024년 11월부터 2025년 10월까지의 지방물가 안정관리 추진 실적을 종합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