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보건소, 스마트 안심산모24 프로그램 운영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3-12 16: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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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옥천군보건소, 스마트 안심산모24 프로그램 운영

[뉴스스텝] 옥천군보건소가 충북대학교병원과 함께 고위험 산모의 건강관리를 위해 12일 건강증진센터 2층 다목적실에서 ‘스마트 안심산모24’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스마트 안심산모24는 충청북도가 개발한 스마트 빅데이터 플랫폼을 활용해 충북대병원과 연계, 실시간으로 관내 고위험 임산부의 건강 상태를 모니터링하고 맞춤형 교육으로 안전한 출산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임산부에게는 스마트 워치, 체중계, 단백뇨 측정기 등이 제공되며, 혈압계․혈당계 대여 서비스를 통해 임산부의 안전과 건강을 지속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이날 참여한 한 임산부는“스마트 안심산모24 프로그램의 실시간 모니터링 덕분에 안심할 수 있었다”며,“다가올 출산이 기대된다”고 감사함을 표했다.

박성희 보건소장은 “고령 임신, 고혈압, 당뇨병, 과체중 등 고위험 임신 요인이 급속하게 증가하고 있는 추세”라며 “이번 스마트 안심산모24 사업으로 안전한 출산을 지원하여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옥천군 조성에 더욱 힘쓰겠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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