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몰 수요 특가, 9주간의 상생과 성장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6-24 16:10:52
  • -
  • +
  • 인쇄
신규 회원 246명, 방문객 42,392명으로 본 성장의 흔적
▲ 곡성몰 수요 특가, 9주간의 상생과 성장

[뉴스스텝] 곡성군은 온라인 쇼핑몰 ‘곡성몰’에서 진행하고 있는 ‘매주 수요 특가’ 기획전이 9회차를 맞이하며 기대 이상의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24일 전했다.

지난 4월 9일부터 시작된 수요 특가는 매주 수요일마다 열리며, 곡성의 특산물을 전국의 소비자들에게 합리적인 가격으로 선보이기 위해 기획됐다.

현재까지 수요 특가에는 총 42개 업체와 72개 품목을 가지고 참여했으며, 신규 회원 246명을 유치하고 42,392명의 방문객을 기록했다. 이는 지역 생산자와 소비자를 연결하는 곡성몰의 가교역할을 톡톡히 보여주는 성과로 평가된다.

수요 특가는 단순한 할인 행사를 넘어, 지역 생산자들에게는 안정적인 판매 경로를, 소비자들에게는 믿을 수 있는 고품질의 상품을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를 통해 곡성몰은 지역 경제 활성화와 상생이라는 핵심 가치를 실현하고 있다.

특히, 곡성몰은 입점 업체들의 매출 증대를 위해 집중 홍보와 계절별 상품 전략 등 재고 상황에 맞춘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앞으로도 곡성몰은 상품 품질 관리와 판촉 활동을 지속적으로 강화하며, 소비자 만족도를 높이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곡성몰 관계자는 “수요 특가는 곡성몰의 상생 철학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다.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품목과 알찬 혜택으로 소비자들에게 사랑받는 곡성몰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수요 특가는 오는 6월 25일 예정된 10회차를 포함해 총 18회차까지 운영될 예정이며, 곡성몰 공식 홈페이지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경상원 김민철 원장, 안성·의왕 등 ‘통큰 세일’ 현장 방문…“민생 회복의 도약 계기”

[뉴스스텝]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 뜨거운 호응을 얻으며 도민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는 ‘2025년 하반기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 현장을 찾아 홍보 열기를 이어가고 있다. 경상원은 지난 25일 김민철 원장이 안성맞춤시장, 의왕도깨비시장 등을 방문해 통큰 세일에 동참하고 있는 상인들을 격려하고 시장을 방문한 도민들에게 페이백 행사를 알렸다고 전했다. 안성맞춤시장은 전통시장과 청년 상인들로 구성된 ‘청년생

군포시의회, ‘시민이 느끼는 의회’ 조사

[뉴스스텝] 군포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시민과 함께하는 해피투게더 2’(대표의원 이훈미, 소속의원 이길호․박상현, 이하 해피투게더 2)가 시의원과 시의회에 대한 시민 인식을 조사하는 활동을 펼쳤다.군포시의회에 의하면 해피투게더 2는 27일 산본로데오거리 원형광장에서 올해 5번째 시민과의 만남을 진행했다.이날 해피투게더 2는 ‘군포시의원들을 만나는 방법’, ‘군포시의회를 검색하는 매체’, ‘군포시의회를 생각하

편리해진 통큰 세일 페이백 ‘인기’…시흥시 페이백 3일 만에 조기 종료

[뉴스스텝] 지난 22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30일까지 9일간 진행되는 ‘2025년 하반기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 행사가 도민들의 많은 관심으로 일부 지자체에서는 예산이 조기 소진됐다.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은 시흥시 ‘통큰 세일’ 페이백 예산이 행사 3일째인 지난 24일 모두 소진됐다고 전했다. ‘통큰 세일’은 경기도 전통시장, 골목상권 등 420여 곳에서 동시에 개최되는 소비 촉진 행사로, 사용 금액에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