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도서관,‘2025년 지혜학교’심화 인문학 강연 운영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7-03 16: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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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구도서관,‘2025년 지혜학교’심화 인문학 강연 운영

[뉴스스텝] 부산광역시 동구는 생활 속 인문 가치 확산을 도모하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공동 후원하는 ‘2025년 지혜학교’ 인문학 강연을 오는 7월 23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혜학교’는 인문 주제에 관한 깊이 있는 고찰로 삶의 지혜를 체득할 수 있는 대학 교양 수준의 심화 인문 프로그램으로 동구도서관은 3년 연속 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2025년 동구도서관 지혜학교 프로그램은 ‘인생의 멜로디, 클래식으로 걷다’라는 주제로 서정아(예술학 박사) 강사가 7월 23일부터 매주 수요일 10시 동구도서관 3층 다목적강의실에서 총 15회에 걸쳐 강연을 진행한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각 시대의 음악과 작곡가들이 담아낸 인문학적 맥락을 깊이 있게 탐구하며 예술적 감수성을 일깨우고 문화적 소양을 함양하는 시간을 가지기 바란다”고 전했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각 시대의 음악과 작곡가들이 담아낸 인문학적 의미를 깊이 있게 탐색하며 예술적 감수성을 키우고 문화적 소양을 넓히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인문학을 쉽게 접하고 삶의 지혜를 나눌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수강생은 7월 4일 10시부터 동구도서관 홈페이지, 방문, 전화접수를 통해 성인 20명을 모집하며, 수강료는 무료이다.

더 자세한 사항은 동구 평생교육과 도서관운영계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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