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단체협의회, 포항 미래전략 공유 … 지진 피해 시민과 연대 다짐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6-08 16:15:26
  • -
  • +
  • 인쇄
포항시, 여성단체와 함께 AI·이차전지 등 핵심 산업 추진 방향 공유
▲ 포항시여성단체협의회가 지난 5일 시청에서 6월 월례회를 열었다.

[뉴스스텝] 포항시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5일 시청에서 6월 월례회를 열고, 포항시의 주요 시정 방향을 공유하며 여성의 역할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월례회에는 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과 포항시 관계자들이 참석해 민선 8기 핵심 정책인 ▲AI 산업 생태계 조성 ▲이차전지 산업 육성 ▲친환경 수소에너지 도시 기반 마련 ▲글로벌 녹색도시 추진 등 미래 전략산업 중심의 정책 방향을 공유했다.

시는 이날 포항이 철강도시를 넘어 세계적인 신산업 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청사진을 설명하고, 포용적 성장과 지역 내 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한 여성단체의 역할을 강조했다.

정연학 여성가족과장은 “여성단체가 지역사회를 이끄는 든든한 동반자 역할을 해주셔서 감사하다”며 “미래산업 발전과 도시 성장 과정에서도 여성의 적극적인 참여와 지혜가 절실하다”고 말했다.

협의회 회원들은 최근 포항 촉발지진 정신적 피해에 대한 손해배상 항소심을 기각한 법원 판결에 깊은 유감을 나타내며, 시민들과 끝까지 함께하겠다는 뜻도 밝혔다.

김신영 회장은 “지진 피해는 단순한 물리적 피해를 넘어서 삶의 기반을 흔들어 놓은 깊은 상처”라며 “정당한 배상과 회복이 이뤄질 때까지 시민들과 뜻을 함께하겠다”며 “포항이 과학·기술·해양·문화가 조화를 이루는 미래도시로 나아갈 수 있도록 여성단체도 힘을 보태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포항시는 여성친화도시 조성, 여성 일자리 확대, 돌봄과 안전 정책 강화 등 여성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여성단체와 협력해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파주시 미군공여지 종합개발·전략추진 특별위원회 출범

[뉴스스텝] 경기도의회 국민의힘(대표의원 백현종)은 22일 ‘파주시 미군공여지 종합개발·전략추진 특별위원회’를 출범하고 특별위원장에 고준호(파주1) 의원을 임명했다.이날 경기 파주시 보훈회관에서 열린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파주시 미군공여지 종합개발·전략추진 특별위원회’ 출범식에는 백현종 대표의원과 고준호 특별위원장을 비롯해 국민의힘 소속 도의원들이 다수 참석했다.‘경기도의회 국민의힘 파주시 미군공여지 종합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새만금에 반도체 국가산단 이전하면 모든 행정절차 원점 회귀…반도체 산업 망가지면 우리의 미래 없어”

[뉴스스텝] “이미 진행된 반도체 국가산단 계획을 백지화하기는 어려우며 새만금 매립지에 반도체 국가산단을 추진한다고 하더라도 모든 행정절차가 원점으로 돌아가기 때문에 우리 수출의 20% 이상을 차지하는 반도체 산업이 망가지고, 그러면 우리의 미래는 없다.”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22일 오전 처인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중앙동·동부동 권역별 소통간담회에서 용인 반도체 국가산단 이전을 우려하는 주민들에게 이같이

진안군, 2026년 청년농업인 영농정착지원 신규 선정자 교육 실시

[뉴스스텝] 진안군은 ‘2026년 청년농업인 영농정착 지원사업’ 국비 대상자로 최종 선정된 청년 농업인 14명을 대상으로 신규 선정자 교육을 실시했다.앞서 진안군은 2025년 11월 5일부터 12월 11일까지 2026년 청년농업인 영농정착지원사업 1차 대상자를 모집하고, 서류평가와 면접 평가를 거쳐 미래 농업을 이끌 청년 농업인을 선발했다.이번 교육은 신규 선정자의 안정적인 영농 정착을 지원하고, 영농정착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