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여성단체협의회 세계여성의날 기념 캠페인 진행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3-09 16:15:12
  • -
  • +
  • 인쇄
3월 1일부터 8일까지 세계여성의날 릴레이 캠페인 진행
▲ 2024년 3.8세계여성의날 행사사진

[뉴스스텝] 제천시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3월 1일부터 8일까지 세계 여성의 날을 기념해 여성의 지위 향상과 성평등 사회 실현을 위한 기념 릴레이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협의회는 제1회 빨간오뎅 축제 행사장을 시작으로 시민들과 함께하는 거리 캠페인, 소속 여성단체별 세계여성의날 ‘더 빠르게 행동하라’ #AccelerateAction 챌린지 등 세계 여성의 날을 시민들에게 알리기 위한 릴레이 캠페인을 추진했으며, 지난 7일에는 제천시청을 방문해 김창규 시장과 릴레이 캠페인을 진행하고 세계 여성의 날의 의미를 함께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김춘남 회장은 “117년 전, 더 나은 세상을 위한 용기로 시작된 세계 여성의 날을 시민들께 많이 알려드리고 싶었다”며 “이번 캠페인을 시작으로 제천시여성단체협의회는 더 나은 여성의 삶, 여성의 권익 신장을 위해 항상 앞장서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계 여성의 날은 1908년 3월 8일, 미국 뉴욕의 여성 노동자들이 생존권과 참정권을 요구하며 대규모 시위를 벌인 것에서 유래된 여성 지위 향상을 위한 날로 우리나라는 2018년부터 양성평등기본법에 국가기념일로 명시하여 정부, 공공기관, 기업 등 곳곳에서 세계 여성의 날을 기념하고 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포항시 여자중장기청소년쉼터, 최우수쉼터 평가…성평등가족부 장관상 수상

[뉴스스텝] 포항시는 지난 5일 서울 연세 세브란스빌딩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5년 청소년복지시설 운영성과 보고대회’에서 포항시여자중장기청소년쉼터가 최우수쉼터로 평가받아 성평등가족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성평등가족부는 전국 청소년복지시설 쉼터를 대상으로 3년마다 시설환경·안전관리 등 6개 분야에 걸친 종합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총 134개 청소년쉼터가 대상이었다.포항시여자중장기청소년쉼터는 S등

창원특례시, 비수도권 특례시 제도 개선 논의의 장 마련

[뉴스스텝] 창원특례시는 6일 리베라컨벤션에서 비수도권 특례시가 직면한 제도적 한계를 진단하고 실질적 대응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전문가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창원시자치분권협의회가 주관하고 창원특례시가 주최했다. 인구감소와 제도적 한계로 인한 비수도권 특례시의 어려움을 진단하고 지속가능한 발전과 실질적 권한 확보를 위한 정책적 해법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이자성

보령시 식품안전관리 강화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직무교육’ 실시

[뉴스스텝] 보령시는 6일 보령시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16명을 대상으로 ‘2025년 하반기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직무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식품위생법' 제33조에 따라 실시된 정기교육으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의 기본소양 및 직무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교육은 2025년 식품안전관리 정책 방향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운영 식품위생 감시 사례를 통한 소비자식품위생감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