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드림스타트 취약계층 아동 신규 발굴 추진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4-03 16:15:34
  • -
  • +
  • 인쇄
취약계증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 곡성군청

[뉴스스텝] 곡성군은 취약계층 아이들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드림스타트 사업” 신규대상자 발굴을 추진한다고 전했다.

드림스타트 사업은 만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이들 또는 가족에게 맞춤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공평한 출발 기회를 보장함으로써 아이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복지 사업이다.

대상은 아동 발달과 성장에 도움이 필요한 자녀가 있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한부모 가정 등 취약계층이다.

아동통합사례관리사가 가정방문을 통해 초기상담 및 양육 환경 조사 후, 사례회의를 거쳐 서비스를 제공할 대상자를 선정하게 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신체건강, 인지언어, 정서행동, 부모가족 등 분야별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거나 지역자원 및 후원기관 연계를 통해 후원 물품 또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특히 올해는 농산어촌 특화 대상으로 가족센터와 연계하여 다문화 가정 대상 아동을 중점으로 신규 발굴을 추진 했다.

이번 집중 발굴을 통해 단순한 지원을 넘어 아이들 스스로가 꿈과 희망을 키워갈 수 있도록 기반을 마련하는데 중점을 두고 지원이 필요한 아동과 가정을 선제적으로 찾아 신속한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연계함으로써, 단 한 명의 아동도 소외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금천구, 서울시 데이터 분석·활용...우수사례 경진대회 우수상 수상

[뉴스스텝] 금천구는 서울시가 주관한 ‘데이터 분석·활용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데이터 분석·활용분야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경진대회는 서울시와 산하기관, 자치구가 한 해 동안 추진한 데이터 기반 행정 성과를 공유하고 확산하기 위해 미년 개최되는 행사다.금천구는 '생성형 AI 기술을 활용한 “내 집 경계정보 확인 시스템” 구축' 사업으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사업은 정부의 인공지능 전환

영동문학관 개관 2주년 기념 문학제 ‘사진으로 읽는 시’ 전시회 및 다양한 행사 펼친다

[뉴스스텝] 영동문학관은 영동문학관 개관 2주년 기념의 일환으로 시사진집 『사진으로 읽는 시』와 5도11개시군 문학인대회 사화집 『따뜻한 그늘』을 펴내고 오는 7일 오후 2시 영동문학관 개관 2주년 기념 문학제를 갖는다이번 문학제 기획전 '사진으로 읽는 시'는 사진작가로도 가장 왕성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김이하, 김인호, 김해화, 성태현, 이강산, 이원규 시인의 자선 시 1편과 함께 영동문

예산군 예산통합상담소, 여성폭력 추방주간 폭력 예방 캠페인 진행

[뉴스스텝] 예산통합상담소는 2025년 여성폭력 추방주간을 맞아 예산역 인근에서 폭력 예방과 인식 개선을 위한 거리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여성폭력 추방주간은 매년 11월 25일부터 12월 1일까지이며, 올해 주제는 ‘폭력 없는 안전한 일상, 존중이 빛나는 사회’로 전국 곳곳에서 관련 행사와 홍보 활동이 이어지고 있다.예산통합상담소는 이날 지역민에게 여성폭력의 심각성을 알리고 폭력 근절의 중요성을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