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삼문동자원봉사회, 무더위 이기는 삼계탕 나눔 봉사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8-12 16:10:55
  • -
  • +
  • 인쇄
▲ 밀양시 삼문동자원봉사회, 무더위 이기는 삼계탕 나눔 봉사

[뉴스스텝] 밀양시 삼문동자원봉사회는 12일 밀양시종합사회복지관 경로식당 조리실에서 만든 삼계탕 나눔 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삼문동자원봉사회는 10여 명의 회원들이 합심해 삼계탕을 정성껏 만들어 지역 내 소외계층 40여 세대에 전달하고 대상자의 안부를 살폈다.

윤미경 회장은“연일 지속되는 무더위로 지치고 기력이 약해질 수 있어 사랑과 정성을 가득 담은 삼계탕으로 폭염을 견디고 건강을 챙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용문 삼문동장은“항상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시간을 내어 참여해 주신 봉사회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소외되는 이웃이 없는지 주위를 살피고 더불어 살아가는 삼문동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태백시, 2025-2026절기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실시

[뉴스스텝] 태백시는 올겨울 인플루엔자 유행에 대비해 중증으로 진행될 위험이 높은 어린이·임신부·65세 이상 시민을 대상으로 오는 9월 22일부터 내년 4월 30일까지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태백시는 의료취약지역 특성을 고려해, 전국과 달리 65세 이상(1960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전체를 대상으로 연령 구간 구분 없이 10월 15일부터 무료 접종을 실시한다. 생후 6개월~13세 어린이 중

영암살이, 한 달간 살아보고 결정하세요

[뉴스스텝] 영암군이 이달 26일까지 두 지역 살아보기 체류형 정착 유도 프로그램 ‘영암살래? 영암살래!’ 참가자를 모집한다. 군서면 모정마을에 마련된 5세대 규모 단독주택에서 1달 동안 머물며 귀농귀촌을 실습하면서 영암에 정착하는 방법을 모색해 보는 프로그램이다. 영암군은 참가자들이 농촌 마을 속에서 이웃과 소통하며 지역 문화까지 경험할 수 있도록 체험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프로그램에는 영암군 이외 지역

단양군 새내기 공무원, 선배에게 실무 직접 배워

[뉴스스텝] 충북 단양군은 지난 17일, 임용 1년 이내 새내기 공무원 34명을 대상으로 ‘2025년 단양 새내기의 슬기로운 공직생활 입문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번 워크숍은 새내기 공무원들이 빠르게 조직에 적응하고 실무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마련됐다. 민원, 감사, 회계, 공문서 작성, 개인정보 보호 등 주요 업무 분야의 팀장이 직접 강의를 맡아 현장에서 겪는 생생한 경험과 노하우를 전수해 실효성을 높였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