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남구보건소, 사업장 찾아가는 통합건강증진 프로그램 운영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7-25 16:15:56
  • -
  • +
  • 인쇄
찾아가는 맞춤형 프로그램 진행으로 근로자 건강증진 지원
▲ 포항시 남구보건소, 사업장 찾아가는 통합건강증진 프로그램

[뉴스스텝] 포항시 남구보건소는 바쁜 직장생활로 신체활동 부족, 잘못된 식습관을 가진 잠재적 만성질환 고위험군인 30~50세 청·장년층을 대상으로 사업장 찾아가는 통합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올해부터 지역 내 사업장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건강증진통합서비스, 자기혈관숫자바로알기, 정신건강 증진 스·마·일, 구강 건강상담 및 교육과 기업체로 찾아가는 한의약 건강관리, 이동금연클리닉, 절주예방 교육 및 캠페인 등 신청을 통해 맞춤형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 포스웰 외 9개의 사업장 1,077명에게 사업장 찾아가는 통합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진행했고 하반기도 여러 사업장에서 신청이 이어지고 있다.

이분남 건강관리과장은 “30~50대 청·장년층을 위해 준비한 통합건강증진 프로그램을 통해 근로자의 건강증진을 위한 직장 내 건강친화 환경 및 문화를 조성하고 직원 스스로 건강 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남구보건소 건강관리과 건강생활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태백시, 2025-2026절기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실시

[뉴스스텝] 태백시는 올겨울 인플루엔자 유행에 대비해 중증으로 진행될 위험이 높은 어린이·임신부·65세 이상 시민을 대상으로 오는 9월 22일부터 내년 4월 30일까지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태백시는 의료취약지역 특성을 고려해, 전국과 달리 65세 이상(1960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전체를 대상으로 연령 구간 구분 없이 10월 15일부터 무료 접종을 실시한다. 생후 6개월~13세 어린이 중

영암살이, 한 달간 살아보고 결정하세요

[뉴스스텝] 영암군이 이달 26일까지 두 지역 살아보기 체류형 정착 유도 프로그램 ‘영암살래? 영암살래!’ 참가자를 모집한다. 군서면 모정마을에 마련된 5세대 규모 단독주택에서 1달 동안 머물며 귀농귀촌을 실습하면서 영암에 정착하는 방법을 모색해 보는 프로그램이다. 영암군은 참가자들이 농촌 마을 속에서 이웃과 소통하며 지역 문화까지 경험할 수 있도록 체험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프로그램에는 영암군 이외 지역

단양군 새내기 공무원, 선배에게 실무 직접 배워

[뉴스스텝] 충북 단양군은 지난 17일, 임용 1년 이내 새내기 공무원 34명을 대상으로 ‘2025년 단양 새내기의 슬기로운 공직생활 입문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번 워크숍은 새내기 공무원들이 빠르게 조직에 적응하고 실무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마련됐다. 민원, 감사, 회계, 공문서 작성, 개인정보 보호 등 주요 업무 분야의 팀장이 직접 강의를 맡아 현장에서 겪는 생생한 경험과 노하우를 전수해 실효성을 높였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