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2025 무안 꿈의 오케스트라 힘찬 출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3-26 16:05:37
  • -
  • +
  • 인쇄
오리엔테이션 열고 올해 운영 방안 논의
▲ 무안 꿈의 오케스트라 오리엔티이션 단체 사진

[뉴스스텝] 전남 무안군은 지난 25일 승달문화예술회관에서 ‘2025 무안 꿈의 오케스트라’ 단원, 학부모, 지역아동센터장을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을 열고 본격적인 출발을 알렸다.

이번 오리엔테이션에서는 올해 교육 운영 계획을 공유하고, 신규단원과 운영진 소개, 악기별 지도 강사진과 단원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무안 꿈의 오케스트라는 올해 13년째를 맞이하는 문화예술 교육사업으로 지역 아동·청소년들이 음악을 통해 협력하며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음악인성교육 프로그램이다.

단원은 바이올린Ⅰ, 바이올린Ⅱ, 바이올린Ⅲ, 비올라, 첼로, 더블베이스, 플루트, 클라리넷, 트럼본·튜바, 트럼펫·호른, 타악기 등 11개의 파트로 구성되어 있다.

무안 꿈의 오케스트라는 무안군에 거주하는 초·중학생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신규 단원을 수시로 모집하고 있다.

김산 군수는 “무안군의 청소년들이 음악을 통해 협력과 소통을 배우고 미래를 향한 역량을 키울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훌륭한 사회의 일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응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최만식 의원, 기초푸드뱅크 피해 구제 요구

[뉴스스텝]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최만식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2)은 11일 열린 2025년도 제2회 경기도 복지국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기부식품등 제공사업 지침’ 변경으로 혼란과 피해를 겪은 기초푸드뱅크 2곳의 인건비 지원을 추경안에 신속히 반영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최만식 의원은 도에서 배포한 '경기도 기부식품등 제공사업 안내' 자료의 연도별 지침이 일관되지 않아 현장의 혼선을

수원특례시의회, 시 승격 76주년, KBS 열린음악회 참석

[뉴스스텝] 수원특례시의회는 11일, 화성행궁광장 특설무대에서 열린 ‘KBS 열린음악회’에 참석해 시 승격 76주년의 의미를 시민들과 함께 나누었다.이날 열린음악회에는 이재식 의장을 비롯한 김정렬 부의장, 장정희 기획경제위원장, 이찬용 도시미래위원장, 윤경선 인사청문특별위원장, 유준숙 의원, 조미옥 의원, 수원시민 등 5천여 명이 함께 자리해 대중음악, 국악, 트로트, 밴드 공연 등 다양한 장르의 무대를

경남도, 자활사업 발전을 위한 민‧관 워크숍 개최

[뉴스스텝] 경상남도는 11~12일 산청한방가족호텔에서 ‘2025년 지역자활센터 종사자 및 담당공무원 워크숍“이 열렸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자활사업 현장 담당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경남도의 자활사업 추진을 위한 정책방향 공유와 발전방안 논의, 자활사업 종사자 및 관련 공무원의 전문지식 함양과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경상남도와 경남광역자활센터, (사)경남지역자활센터협회 공동 주관으로 진행됐다. 도내 20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