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 동인천동, ‘럭키세븐(7)이 있는 날 환경정비’ 추진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9-19 16: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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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도 줍고, 행운도 줍는 캠페인 전개
▲ 인천 중구 동인천동, ‘럭키세븐(7)이 있는 날 환경정비’ 추진

[뉴스스텝] 인천시 중구 동인천동은 지난 17일 자생 단체 회원, 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럭키세븐(7)이 있는 날 환경정비 캠페인’을 실시했다.

동인촌동의‘럭키세븐(7)이 있는 날 환경정비 캠페인’은 매월 7일이 포함된 날에 진행되고 있다.

특히 ‘쓰레기를 줍는 것이 곧 행운을 줍는 것’이라는 의식을 주민들에게 전파하고, 이를 계기로 성숙한 주민 의식을 고취하며 깨끗한 마을 환경을 조성하는 데 목적을 뒀다.

이번 환경정비 활동은 비가 그친 뒤 동인천동 관내 행정복지센터 청사 앞과 인현전동경로당 주변에서 실시됐다.

이순자 동인천동장은 “동인천동은 ‘쓰레기를 줍는 것이 행운을 줍는 것’이라는 마음가짐으로 직원들과 함께 깨끗한 마을을 만들기를 위한 환경정비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깨끗한 환경 조성으로 쓰레기 없는 청결한 동인천동을 만들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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