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군위군, 효령면 전천후 게이트볼장 개장식 가져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3-29 16: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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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효령면 전천후 게이트볼장 개장식 가져

[뉴스스텝] 지난 28일, 대구시 군위군은 효령면 중구리 306번지에서 박수현 군의회 의장 및 군의원, 최종식 군위군 게이트볼협회장, 읍면 게이트볼분회장, 회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효령면 전천후 게이트볼장 개장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장식은 내빈소개, 경과보고, 기념사 및 축사, 커팅식, 읍면 친선경기 등 다양한 행사로 진행됐다.

배명수 효령 게이트볼분회장은 기념사에서 “효령 게이트볼분회의 숙원이던 게이트볼장의 준공이 있기까지 헌신적으로 노력한 군위군과 효령면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게이트볼 활성화에 앞장서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서 김진열 군위군수는 개장식에서 “이번에 조성된 게이트볼장이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은 물론 여가활동 및 건강을 증진시키고, 주민과 화합을 도모하는 장소로 이용되길 바란다”며 “노년층 인구가 증가하고 있는 만큼 어르신을 위한 체육시설을 점차적으로 확대해 군민 건강증진과 체육 인프라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효령 게이트볼장은 총사업비 548백만원을 들여 게이트볼장 2면, 막구조 및 야간조명 설치, 사무실 1개소로 조성됐다.

1년 간의 공사 끝에 1차적으로 공사를 완료하고 이후 쾌적한 환경에서 게이트볼을 즐길 수 있도록 야간조명과 막스크린 설치공사를 23년 8월에 착공하여 9월에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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