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종합사회복지관, 분야별 전문 자문 통해 사례관리 서비스 질적 향상 도모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5-09 16:15:41
  • -
  • +
  • 인쇄
▲ 중부종합사회복지관, 분야별 전문 자문 통해 사례관리 서비스 질적 향상 도모

[뉴스스텝] 울주군시설관리공단 중부종합사회복지관은 9일 복지관 프로그램실에서 사례관리 대상자 개입 방법 및 문제 해결 방안 논의를 위한 사례관리 자문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자문회의는 분야별 전문가의 자문을 통해 사례관리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복잡하고 다양한 욕구를 가진 대상자에 대한 보다 체계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회의에는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김소영 과장(울산시티병원)과 심리상담 분야 전문가 왕가년 소장(연심리상담연구소)이 자문위원으로 참여했다.

자문위원들은 사례관리 대상자의 건강·심리·가족 문제 등 다양한 상황에 대한 구체적 개입 전략과 조언을 제공했으며, 이를 통해 사례관리 실무자의 역량 강화와 현장에서의 문제 해결 능력 향상이 기대된다.

중부종합사회복지관 이기희 관장은“복잡하고 다양한 문제를 가진 사례관리 대상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기 위해서는 전문적인 시각과 다각적인 접근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이번 자문회의를 통해 현장의 고민을 전문가와 함께 공유하고, 보다 효과적인 개입 방향을 모색할 수 있는 실질적인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분야별 전문가들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사례관리의 질을 높이고, 지역 내 통합적 복지서비스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이재명 대통령 "AI 고속도로 구축해 도약과 성장의 미래 열어야"

[뉴스스텝] 이재명 대통령은 4일 "정부가 마련한 내년도 예산안은 바로 인공지능(AI) 시대를 여는 대한민국의 첫 번째 예산안"이라며 내년도 예산안에 대한 국회 협조를 당부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국회 본회의에서 2026년 예산안 시정연설을 통해 "박정희 대통령이 산업화의 고속도로를 깔고, 김대중 대통령이 정보화의 고속도로를 낸 것처럼, 이제는 AI 시대의 고속도로를

이재명 대통령, 한-싱가포르 '전략적 동반자관계' 수립…첨단기술 협력 한층 강화

[뉴스스텝] 이재명 대통령은 2일 로렌스 웡 싱가포르 총리와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 간 '전략적 동반자 관계' 수립에 합의, 경제·안보 분야 협력을 심화하기로 했다.이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웡 총리와의 정상회담을 마치고 공동 언론 발표를 통해 "전 세계 성장과 번영을 지탱해 온 국제 질서가 흔들리고, 기후 변화, 초국가범죄와 같은 글로벌 도전과제 앞에서 양국 간 전략적 협

의정부공업고,‘ HYDRO SOLAR FARM ’창업 프로젝트 제작 발표

[뉴스스텝] 의정부공업고등학교(교장 김주한)는 11월 4일 본교에서 경기도교육청 캡스톤디자인 프로젝트 수업의 결과물인 'HYDRO SOLAR FARM' 창업 아이템 제작 발표회를 개최했다.이번 발표회는 미래모빌리티 에너지 융합 교육과정인 화학시스템공업과 3학년 학생들이 참여하여, 지속가능한 화학 전지를 활용한 창업 아이템을 기획·설계·제작하는 전 과정을 공유하고 성과를 축하하는 자리로 마련됐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