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장애인체육회 양궁팀, ‘대한장애인양궁협회장배 전국장애인선수권대회’에서 우수한 성적 거둬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6-19 16: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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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메달 1개, 은메달 3개, 동메달 1개 입상
▲ 광양시장애인체육회 양궁팀, ‘대한장애인양궁협회장배 전국장애인선수권대회’에서 우수한 성적 거둬

[뉴스스텝] 광양시장애인체육회 양궁팀은 지난 12일부터 15일까지 창녕공설운동장에서 열린 제4회 대한장애인양궁협회장배 전국장애인선수권대회 겸 2025년 국가대표 2차 선발전에서 금메달 1개, 은메달 3개, 동메달 1개를 획득하는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이번 대회는 대한장애인양궁협회가 주최하고 대한장애인양궁협회와 창녕군장애인체육회에서 주관했다.

광양시장애인체육회 양궁팀은 리커브 Open(남녀 혼성) 70m부문에서 곽형주 선수가 은메달을 컴파운드 W1(토너먼트) 50m부문에서 강희오 선수가 개인전 은메달과 종합순위 동메달을 동호인 선수부 부문에서 이예석 선수가 개인전 금메달을 동호인 시각 선수 부문에서는 이인옥 선수가 개인전 은메달을 획득했다.

이번 대회에서 뛰어난 결과를 내준 양궁팀 선수 중에는 관내 기업체에 취업해 활동하는 선수들도 있어서 더욱 뜻깊다.

박종선 광양시장애인체육회 상임부회장은 “선수들이 그동안 노력한 시간이 좋은 결과로 보여줄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광양시장애인체육회는 장애인 양궁 선수들이 역량을 모두 보여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광양시장애인체육회는 앞으로도 장애인 종목단체, 지역 내 기업체와 긴밀하게 협력해 장애인체육발전을 위해 힘쓰고, 광양시는 민선8기 공약사항에 따라 장애인체육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인프라 구축을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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