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자치도, 어업인과 밀착 소통 강화!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2-27 16:05:04
  • -
  • +
  • 인쇄
어촌계장 및 내수면 어업인과 함께하는 시책설명회 개최
▲ 시책설명회

[뉴스스텝] 전북특별자치도가 도정 해양수산 주요시책 설명과 애로사항 청취를 위해 어업인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진다.

전북특별자치도는 도내 어촌계장과 내수면 어업인 단체 등이 참여하는 2024년 해양수산시책 설명회를 오는 27일부터 시·군별로 순회해 개최한다고 밝혔다.

2월 27일 부안군을 시작으로, 3월 11일에는 김제 및 내수면단체, 3월 18일에는 군산, 마지막으로 고창군은 3월 19일에 개최한다.

작년에 이어 개최하는 이번 해양수산시책 설명회는 2023년도 해양수산분야 주요성과와 2024년도 주요업무를 설명하고, 특히, 전북특별자치도 출범에 따른 수산업 관련 5개의 특례에 대한 어업인 의견을 청취해 올해 상반기로 계획된 조례 제·개정시 어업인의 의견을 적극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어업 현장의 생생한 애로사항을 청취해, 도정 주요시책에 반영하고 제도개선 사항은 관계기관에 적극 건의해 어업인이 안정적으로 어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김미정 전북특별자치도 새만금해양수산국장은 “어업인과 소통을 더욱 강화하고, 어업현장을 수시로 방문하겠다”며, “앞으로도 다함께 민생살리기 시책을 통해 수산업 활성화 및 활력 넘치는 어촌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 거제사랑상품권 200만 원 기탁

[뉴스스텝] 거제시는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사장 지영배)가 24일 지역 내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거제사랑상품권 200만 원을 거제시에 기탁했다고 밝혔다.이번에 기탁된 거제사랑상품권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독거노인 5세대와 중장년 실업층 5세대 등 총 10세대에 배부·지원될 예정이다.지영배 사장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공기업으로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대구 남구의회,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종합청렴도 2등급 달성

[뉴스스텝] 대구광역시 남구의회가 국민권익위원회가 실시한 2025년도 기초구의회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2등급을 달성했다. 이는 2024년 직전 평가에 이어 2년 연속 동일한 성과로, 대구지역 9개 구·군의회 가운데 가장 높은 등급이다.국민권익위원회는 지난 2025년 12월 23일, 전국 69개 기초구의회를 대상으로 한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남구의회는 총점 81.3점으로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며,

하남 미사3동, ㈜한영이엔씨와 함께 안전취약가구 전기·소방 안전 현장점검 실시

[뉴스스텝] 하남시 미사3동은 화재 사고 예방과 주거 안전 강화를 위해 관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전기·소방 안전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점검은 지난 11월 6일 미사3동행정복지센터와 ㈜한영이엔씨 간 체결한 안전취약가구 전기·소방 안전점검 재능기부 협약에 따라 추진됐으며, 전문 인력을 활용한 합동 점검과 위험요소에 대한 신속한 조치가 가능하도록 협력체계를 마련했다.또한, 11월 27일부터 12월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