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안중보건지소, 건강한 삶을 위한 약속 금연 및 마약 퇴치 캠페인 진행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6-27 16:15:40
  • -
  • +
  • 인쇄
▲ 평택시 안중보건지소, 건강한 삶을 위한 약속 금연 및 마약 퇴치 캠페인 진행

[뉴스스텝] 평택시 안중보건지소는 지난 26일 현화고등학교에서 ‘건강한 삶을 위한 약속 금연 및 마약 퇴치 캠페인’을 현화고등학교 학생들과 함께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청소년을 흡연과 마약 등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하고, 건강한 성장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캠페인을 통해 △흡연 피해 및 간접흡연 예방에 대한 홍보 △흡연과 마약의 위험성을 알리는 배너 전시 △금연 서약서를 통한 ‘평생 금연’ 약속 △평택·송탄 보건소 유튜브 영상 시청을 통한 마약류 예방 교육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특히 보건소 유튜브 채널을 통한 마약류 예방 영상을 시청한 학생들은 “단순히 ‘위험하다’는 경고가 아닌, 왜 위험한지 구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어 뜻깊었다”는 반응을 보이며, 마약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청소년들이 직접 참여하는 금연구역 퀴즈와 금연서약서 작성으로 스스로 ‘건강한 삶을 위한 약속’을 다짐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마련됐다.

안중보건지소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이 청소년들에게 흡연과 마약의 유해성을 정확히 알리고, 스스로 건강한 선택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 작은 발판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평택시를 더욱 건강하고 안전한 도시로 만들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전북도, 안전관리체계 마련 등 선제적 재난대응 본격‘시동’

[뉴스스텝] 전북자치도가 안전관리체계 마련․점검을 통한 선제적 재난대응을 위해 1일 ‘안전관리위원회 실무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회의에는 24개 도내 재난관리 책임기관에서 지정한 실무위원 26명이 참석해 분야별 추진 상황과 향후 계획을 공유했다.도는 재난유형별 피해 저감 목표 등 2026년 도 안전관리계획(안)의 주요 내용을 실무위원회에서 심도 있게 검토한 뒤, 안전관리위원회 본회의 심의를 거쳐

대전교육청, BLS-Provider과정 포함 심폐소생술 연수 운영

[뉴스스텝] 대전시교육청은 10월 24일부터 12월 1일까지 건양대학교 메디컬캠퍼스에서 보건교사 대상 ‘BLS-Provider과정’ 심폐소생술 연수 1회와 교직원 대상 심폐소생술 연수 12회를 운영하여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에는 유·초ㆍ중ㆍ고ㆍ특수학교 보건교사 신청자 24명과 교내 심폐소생술 미이수 교직원 약 360명이 참여했으며, 학교 내 응급상황 발생 시 즉각적이고 효과적인 대응 능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아동·청소년부모회,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에 후원금 50만원 전달

[뉴스스텝]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은 12월 1일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아동·청소년부모회(회장 심윤희)로부터 지역사회 장애 당사자를 위한 후원금 50만원을 전달받았다. 이번 후원은 다가오는 연말 지역사회 장애인 복지 증진을 위해 아동·청소년부모회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해 마련한 것으로, 전달식은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아동·청소년부모회 심윤희 회장을 비롯한 부모회 임원이 직접 복지관에 방문해 따뜻한 나눔의 의미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