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 반남면, 여름 휴가철 맞이 환경 정비 ‘구슬땀’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7-31 16: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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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나주박물관 주변 환경 정비, 시설 점검 등 실시
▲ 나주시 반남면이 여름 휴가철 맞이 국립나주박물관 주변 환경 정비를 실시한다.

[뉴스스텝] 나주시 반남면 주민들이 여름 휴가철 관광객을 맞이하고자 쾌적한 경관 조성에 힘쓴다.

나주시 반남면은 이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등 사회단체와 함께 국립나주박물관 주변 환경 정비를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환경 정비 작업은 오는 8월 9일까지 박물관 주변 잡초 제거 및 쓰레기 줍기, 도로변 코스모스 식재, 화장실 시설 점검 등을 실시한다.

나광수 주민자치위원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정비 작업에 참여해 주신 주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아름다운 반남면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재관 반남면장은 “이번 환경정비에 적극 참여해 주신 이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등 사회단체에 감사드린다”며 “방문객들이 더욱 깨끗한 환경에서 나주 관광을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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