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소극행정 예방 근절 적극행정 국민신청 교육 실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3-15 16:15:03
  • -
  • +
  • 인쇄
적극행정 마인드로 군민 애로사항 해결하는 부안군 공직자
▲ 부안군, 소극행정 예방 근절 적극행정 국민신청 교육 실시

[뉴스스텝] 부안군은 15일 소극행정 예방 근절 등을 위한 적극행정 국민신청 교육을 공직자 대상으로 실시했다.

적극행정 국민신청은 국민의 애로와 고충을 국민권익위원회가 정책 제도·업무 등 행정 전반에 대해 검토하고 상당한 이유가 인정되면 관계기관에 권고해 현장의 공무원들이 적극적으로 해결하는 견인차 역할을 하는 제도이다.

이번 교육은 적극행정과 소극행정을 명확하게 구분하고 국민 불편사항을 관계기관이 적극적으로 업무에 반영한 실제 우수사례를 통해 실무에 다양하게 응용할 수 있는 내용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부안군은 도내 유일하게 2년 연속 청렴도 2등급 달성과 3년 연속 적극행정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큰 쾌거를 이뤘다”며 “앞으로 부안군 공직자는 적극행정 마인드로 군민의 애로사항을 적극 청취 반영하고 관계기관과 협력하는데 주도적인 역할로 적극행정 국민신청을 통한 군민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진천군, 신임이장 역량강화 교육 실시

[뉴스스텝] 충북 진천군은 23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올해 위촉된 신임이장 23명을 대상으로 신임이장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올해로 12년 차 이장인 이병종 이장단 연합회장의 강연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지방자치시대 이장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지역사회 대표인 이장의 역할, 이장이 가져야 할 올바른 자세, 스마트이장넷 사용방법 등의 내용을 설명했으며 이병종 회장이 그동안 실제로 겪은 사례들을 공유

익명의 기부자, 평택시 세교동에 라면 100상자 전달

[뉴스스텝] 평택시 세교동 행정복지센터에 성탄절을 앞두고 익명의 기부자가 라면 100상자를 놓고 사라져 연말 지역사회에 따뜻한 정을 전했다. 23일 오전, 세교동 행정복지센터 입구에는 이름을 밝히지 않은 기부자가 남기고 간 메모와 라면 100상자가 놓여 있었다. 기부자가 남긴 메모에는 “아주 작지만 힘들고 어려운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따뜻하고 즐거운 성탄절 보내세요~”라는 메시지로 주

칠곡군, 이주노동자 등 취약계층 사업장 및 주거시설 합동점검 및 캠페인 실시

[뉴스스텝] 칠곡군은 19일 관내 이주노동자 사업장 및 숙소를 대상으로 고용노동부 대구서부지청,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와 합동점검 및 캠페인을 실시했다.해당 점검은 올해 전국적으로 고용허가제(E-9 비자)로 들어온 외국인 근로자가 산업재해로 사망하는 사고가 연이어 발생함에 따라 이를 방지하고자 중앙-지방 합동점검팀을 구성, 지역 내 민간 부분 중대재해 예방 및 취약계층 보호를 목적으로 추진됐다.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